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구만교회는 3월 12일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2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구만교회의 설립 12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와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배동수 목사는 "구만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12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그동안 받은 은혜를 지역사회에 돌려주는 마음으로 이번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이번 기탁이 고성군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