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장학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재)임실군애향장학회가 2025년 임실군 애향장학생을 선발한다.
올해 대상 인원은 총 120명으로 대학생 90명과 고등학생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대학생은 3백만원을 고등학생은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이며, 접수가 완료되면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임실군 애향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 및 이사회에서 학업성적, 가정형편 등을 고려한 2차 심사를 통해 3월경 대상자를 최종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임실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계속하여 2년 이상 둔 임실군민 및 그 자녀로, 특히 실거주 군민에게 혜택을 늘리고자 3년 이상 주소를 둔 경우 가산점 1점, 5년 이상은 2점의 가산점이 주어진다.
2025년 임실군 애향장학생 선발 자격‧기준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임실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임실군청 행정지원실 인재육성팀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 가능하며, 지원서는 임실군 봉황인재학당(1층 상담실)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임실군애향장학회 이사장인 심 민 군수는“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장학숙 운영, 봉황인재학당 운영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인재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기반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