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사)울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가 2월 13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정희 (사)울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 지회장, 권용완 (사)울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 부지회장 등 5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장애인 가정 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사)울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는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장애인 권익 옹호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정희 (사)울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 지회장은 “지역 내 장애인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권익 향상 및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