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경산시는 10월 14일부터 시작된 아시아·대양주 무역사절단의 6박 7일 일정 중 10월 1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총 39건, 4,744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과 14건, 1,460만 달러 규모의 계약 및 MOU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아시아·대양주 시장 진출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었다. 경산시장 조현일과 경산상공회의소 안태영 회장을 공동단장으로 한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메디웨이코리아, ㈜코리아비앤씨, 미앤, 다원바이오, 동우브레이크, 일석무역, ㈜리프타일, ㈜에스앤제이드림, ㈜기남금속, ㈜거평산업 등 지역의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수출계약을 체결한 기업은 ㈜기남금속, ㈜코리아비앤씨, ㈜메디웨이코리아, 미앤, ㈜리프타일, 다원바이오, ㈜거평산업으로 지역 내 수출 유망기업이다. 말레이시아는 아세안 10개 국가 중 소득 수준이 높은 시장으로, K-콘텐츠의 인기로 한국 제품에 대한 수요가 많은 곳이다. 경산시는 이번 무역사절단을 통해 아시아·대양주 시장 확장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있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17일 닥터스피부과 광주상무점과 함께 서구 지역 돌봄이웃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닥터스피부과 광주상무점은 서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 600만원씩 5년간 총 3000만원을 후원하기로 했으며, 후원금은 향후 서구에서 추진하는 민·관협력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혜린 원장은 “의료인으로서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더 나아가 지역 사회 전체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착한 도시 서구에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는 착한 나눔리더들의 착한 동행이 있다”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협력해 행복한 복지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칠곡군은 17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쿠팡의 배송전문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홍용준 대표가 참석해 투자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칠곡 Sub-Hub 위치는 왜관읍 낙산리로 대지면적 28,291.00㎡(8,558평), 건축면적 9,100.93㎡(2,753평)으로 투자금액은 260억이며 앞으로 약 400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Sub-Hub란 풀필먼트센터(FC)에서 출고된 물품을 1차 분류하여 배송 전진 기지로 운송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2024년 11월부터 운영을 개시하고, 2025년 1월에는 주문량이 많은 물품을 보관하면서 주문과 동시에 배송할 수 있는 물류창고와 배송 거점을 복합화한 모델인 PICO도 운영할 계획이다. 칠곡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400여명의 고용 창출과 함께 주변 소상공인 제품 매입과 오픈마켓 입점을 통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우리군이 우수한 물류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물류배송 산업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오는 2025년에 추진할 총 11억 7,465만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사업’ 46건을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 2일부터 7일까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별 회의’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장 회의’를 거친 후, 16일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의회’를 열어 이 같은 논의를 진행했다. 구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크게 구 부서에서 추진하는 ‘구 공모사업’,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하는 ‘동 지역사업’으로 나뉜다. 이중 ‘구 공모사업’은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중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통해 심의가 이뤄진다. 3개 분과(행정안전, 도시재생, 건설안전)별로 제안 사업을 심의하고, 분과위원장 회의에서 전체 사업을 최종 심의한다. ‘동 지역사업’은 동별 지역위원회 등을 통한 주민 제안 접수·발굴, 동별 주민총회 주민투표를 통한 우선순위 결정 등의 절차를 거친 것이다. 이번에 의결된 사업은 율목 어린이 공원 통로 확보, 공항신도시 1호 일반광장 정비 등 ‘구 공모사업’ 10건(7억 1,575만 원), 도원동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순창군이 가을 콩 수확철을 맞아 농민들의 편의를 위해 콩 선별장을 운영한다. 군은 오는 10월 28일부터 12월 20일까지 두 달간 서부권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콩 선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선별장은 순창군 구림면 삭골길 37에 위치한 서부권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이용을 원하는 농민들은 오는 21일부터 전화로 예약이 가능하며,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콩 선별장 운영으로 농민들의 수확 후 처리 작업이 한결 수월해질 것”이라며,“많은 군민들이 이 서비스를 활용해 농업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굿네이버스가 완주군 화산면 이재민 주거 피해 복구 사업비 1억 원을 전달했다. 17일 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송중택 화산면장,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 유기용 전북지부장이 참석했다. 그동안 굿네이버스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는 재난 · 재해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가정에 주택개보수를 지원하는 ‘이재민 주거 피해 복구 사업’을 통해 화산면의 수해를 입은 저소득 3가구에 총 1억 원의 주거 복구 사업비를 지원했다. 화산면에서 2,500만 원의 지원을 받은 2가구는 지난 8월, 1차 사업에 선정돼 현재 모든 공사를 마치고 입주를 완료했다. 2차 사업에 선정된 1가구는 지난 13일 5,000만 원의 지원을 확정해 11월 입주를 목표로 현재 공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이번 지원으로 주택 내·외부 수리뿐만 아니라 가전제품, 풍수해보험까지 지원한다. 굿네이버스 김경환 전북지역본부장은 “이재민 주거피해 복구사업을 통해 이재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안정적이고 행복한 일상 회복을 위해 돕겠다”고 밝혔다. &n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완주군이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최대 기준을 적용해 지방세를 감면한다. 17일 완주군은 2,588건의 지방세 7,200만 원을 감면 확정했다고 밝혔다. 감면 세목은 재산세와 주민세로 재산세는 주택·건축물·토지분 1,338건 5,600만 원, 주민세는 개인·사업소분 1,250건 1,600만 원으로 지방세법에 정하는 최대 기준을 적용했다. 감면 대상자는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NDMS)에 의해 피해사실이 입증된 사람이며 법인과 단체를 포함한다. 재산세는 전파·반파·침수된 주택 및 건축물, 그리고 유실·매몰·대파대 지급 대상인 침수토지를 포함했다. 주민세는 물적피해자의 개인분 및 기본세율을 적용받는 개인·법인·단체의 사업소분이 대상이고, 감면된 세액 중 이미 납부한 지방세가 있는 경우에는 환급을 추진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수해 주민들의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감면을 결정했다”며 “피해 지역에 봉사활동을 해주신 모든 분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이번 결정이 고통받은 피해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전북대학교 진수당 일원에서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중심을 향한 움직임'을 주제로 제5회 지니포럼(GENIE For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니포럼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국민연금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금융·경제 네트워크 행사로,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막식 ▲전북국제금융컨퍼런스(VC포럼, ESG금융포럼) ▲금융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세션이 준비되어 있으며, 금융 전문가들과 도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개막식은 23일 오전 11시 전북대학교 진수당 가인홀에서 열리며, 금융 및 경제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금융·경제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지니어워즈가 수여된다. 주요 행사 중 하나인 전북국제금융컨퍼런스는 두 가지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인 VC포럼에서는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및 투자 유치 전략을 논의하며, 두 번째 세션인 ESG금융포럼에서는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 자산 운용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고령군은 2024년 10월 16일 오후 4시부터 문화누리 3층 구내식당에서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밀키트 시제품 개발 사업 품평회’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경상북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 기초교육(20시간)과 사업계획서 발표를 통해 밀키트 개발 희망 업체 중 4개소를 최종적으로 선발하여 시제품 개발을 지원했다. 업체당 2개 품목으로 소일푸드(대표 윤정호)는 문어영양죽, 문어미역국, 산막골(대표 홍인태)은 흑마늘삼계탕, 흑계탕 바지락칼국수, 싸다구 실내포차(대표 김장미)는 짚불바비큐삼겹살·볶음김치, 짚불바비큐석쇠불고기, 베로니카애뜰(대표 김영숙)은 감자크림뇨끼, 감자치즈전을 4개월간 개발하여 이번 품평회에 선보였다. 품평회를 통해 밀키트 시제품을 맛본 참석자들은 설문조사를 통하여 메뉴의 맛과 가격 등을 평가했고, 설문조사 결과는 향후방향 설정에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밀키트 개발 사업에 참여한 한 업체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밀키트 상품 개발과 판매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상권확대, 지역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의성군은 고품질 양파의 다수확을 통한 소득 증대와 농가의 사기진작을 위해 양파 비닐 및 양파 생산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양파 생육불량 피해가 농업재해로 인정될 만큼 피해가 컸으며 의성군은 101농가에 55ha의 피해로 더욱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232농가에 총 7천만원의 사업비로 양파 생육에 적합한 환경 조성을 위한 양파 비닐을 지원하고, 미생물증식, 병해충 저항력 강화를 위한 친환경농자재(토양개량제, 병해충관리제)를 지원하여 양파 생육 촉진 및 품질 향상을 위한 영양제 공급으로 고품질의 양파를 생산하도록 지원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농가 경영안정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해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올해 양파 생육불량 피해로 인해 힘든 농가에 고품질 양파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