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청주시와 TBN충북교통방송은 지난 24일 오후 임시청사에서 청주시민신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이기동 TBN충북교통방송 사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시는 TBN이 추진하는 교통안전 캠페인 등을 청주시민신문에 게재하기로 했다. TBN충북교통방송은 청주시민신문 수십여부를 매달 25일 수령해 직원들과 민원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방송국 곳곳에 비치할 예정이다. 이기동 TBN 사장은 “청주시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며 “공영방송으로서 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언론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향후 시민들께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청주시민신문에 더욱 담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 및 단체들과 업무협의를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의 주요 정책과 생활‧문화 등 다양한 정보를 시민에게 알리는 청주시민신문은 아파트, 다중집합장소 등에 매월 27만3천부가 배부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강릉시 대표단은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중국 징저우시를 방문하여 두 도시의 공고한 우호 관계를 확인하고, 상호 교류·협력을 지속 발전시키기 위한 상생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김홍규 강릉시장,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원, 김화묵 강릉문화원장 등 시와 의회, 민간단체로 구성된 대표단은 25일부터 공식적인 징저우시 방문 일정을 시작한다. 이날 오전 징저우 박물관, 기만 문화관광구 혁신발전관 등 대표 주요 문화·관광 시설을 시찰하고, 오후에는 ‘강릉시·징저우시 자매결연 20주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20주년을 맞아 두 도시의 번영을 이끌기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 문화·예술·교육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무역, 산업 협력 등 경제 방면에서의 교류를 확대하는 등 상호 발전을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저우즈홍(周志红) 징저우시장, 왕려하(王丽霞) 외사판공실 지도자, 박상진 주우한대한민국총영사관 영사 등이 행사에 함께하며, 강릉시는 20년간의 깊은 인연을 기념하여 징저우시장에게 명예시민증도 수여할 계획이다. 김홍규 시장은 “지난 20년간 강릉시의회 의원으로서, 강릉시 의장으로서, 그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광주시가 지역 최초로 팹리스 기업을 유치하고, 지역대학과 함께 인공지능·반도체 분야 전문인력 양성및 취업 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광주광역시는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함께 25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세계적 주문형 반도체(ASIC) 디자인 솔루션 대표기업인 ㈜에이직랜드와 인공지능·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214번째 인공지능(AI) 비즈니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이종민 ㈜에이직랜드 대표이사, 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 김수형 전남대학교 연구부총장, 김상돈 GIST 교학부총장과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오상진 인공지능사업단장, 강현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호남권연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에이직랜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의 TSMC사와 가장 높은 수준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협력사(VCA)로 국내 유일 기업이다. ㈜에이직랜드는 독보적 반도체 설계 역량을 보유한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대학과 연계해 반도체 전문 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광주 에 연구개발(R&D)센터를 설립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이동혁 기자 | 2024년 10월 6일(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산시회 주관으로 '제9회 한가족 단합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회 소속 회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작년에 열린 제8회 한가족 단합대회와 마찬가지로 꽃마을 청소년 잔디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예상 참가 인원은 약 700여 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행사의 목적은 중개 회원들이 일상의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것이다. 행사에 참석을 희망하는 회원은 소속 지회 또는 준비위원회 위원장인 전병용 공인중개사(부산시회 부회장)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약 7시간 동안 진행되며, 다양한 게임과 경품이 준비되어 있어 부산광역시 내 많은 공인중개사들의 참석이 예상된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위축된 중개업계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활기를 되찾길 기대한다. ■ 행사 개요 행사명: 제9회 부산시회 한가족 단합대회 일시: 2024년 10월 6일(일) 09:40 ~ 16:30 장소: 꽃마을 청소년 잔디광장(구덕청소년 수련관) 주소: 부산광역시 서구 꽃마을로 156번길 109 (서대신동) 참
한국부동산이코노미 송우찬 기자 | 압구정로데오, 다시 전성기를 맞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압구정로데오가 최근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과거 임대료 급등으로 인한 젠트리피케이션 현상과 긴 침체기를 겪었지만, 다시금 활기를 되찾고 있다. 한때 임대료 상승으로 인해 많은 임차인들이 떠나면서 공실이 늘어난 압구정로데오는 오랜 기간 침체기를 겪었다. 그러나 건물주들이 '착한 임대인' 운동을 통해 임대료를 대폭 낮추면서 새로운 임차인들이 들어서기 시작하였다. 이로 인해 상권은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압구정로데오의 지리적 이점과 부촌 이미지 압구정로데오는 지리적으로도 큰 이점을 지닌 지역이다. 성수대교를 통해 성수동과 연결되고, 길 건너편에는 청담동이 위치해 있다. 또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인접해 있어 풍부한 배후 수요를 자랑하고 있다. 이 지역은 예로부터 부촌으로 자리 잡아왔으며, 소비력이 높은 사람들이 주로 찾는 동네로 알려져 있다. 압구정로데오의 부활, 코로나19의 영향 압구정로데오의 부활에는 코로나19의 영향도 크게 작용하였다. 이태원과 홍대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며 클럽과 술집이 문을 닫았고, 명동을 찾던 방문객들이 압구정로데오로 몰리기 시작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0일 광주센트럴병원 등 9개 지역 병원과 함께 ‘퇴원환자 재가복귀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의료돌봄 연계 체계를 구축하는 첫 단추다. 이날 광산구와 △광주센트럴병원 △KS병원 △첨단우리병원 △광주보훈병원 △광주열린병원 △송정사랑병원 △슬기로운재활의학과병원 △하남성심병원 △우리동네의원 등 총 9개 병·의원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의료기관에서는 퇴원 예정 환자 중 사회경제적 형편, 신체 및 기능 수준 등을 파악해 돌봄 필요도가 높은 대상자를 발굴하고, 광산구는 의료기관에서 의뢰된 대상자를 찾아가 방문상담을 통해 보건의료 등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퇴원 후에도 건강상의 문제로 의료와 돌봄이 필요한 환자가 많은데 의료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 5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구미시는 20일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별관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안성렬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일자리 편의점 구미지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9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 후, 내년부터 본격 시행된다. 특히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단기 일자리 매칭과 자녀 돌봄 지원을 제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일·가정 양립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는 채용 인원의 인건비 일부 또는 전액이 지원되며, 구직자 인력 풀을 활용한 인력 공급으로 구인난 해소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앞으로 구미시와 경상북도,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는 구직 여성들과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여성과 구인처는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에 신청하거나 문의 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개소는 우리 지역 여성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다. 더 많은 여성들이 이곳에서 꿈을 실현하길 바라며, 시에서도 일·가정 양립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원주시는 수도권 광역철도 지평∼원주 연장 운행에 힘을 모으기 위해 양평군과 협력을 추진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달 20일 오후 3시 양평군청에서 전진선 양평군수와 수도권 광역철도 지평∼원주 연장 운행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앞서, 두 시군은 지난 5월 지평역까지 운행 중인 경의·중앙선 수도권 광역철도의 원주 연장을 위해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신규사업 건의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날 원강수 시장과 전진선 군수는 광역철도 연장이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공동협력하고, 반영되지 않을 시 철도 운행계획 변경을 공동으로 건의하는 등 투 트랙 전략을 통해 연장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수도권 광역철도 연장 운행은 이미 선로가 구축되어 있는 양평군 지평역에서 원주역까지 36㎞ 구간(소요시간 32분)을 연장하는 사업으로, 시설비와 차량구입비 투입만으로 운행이 가능할 전망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평∼원주간 수도권광역철도가 연결되면 수도권과 원주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것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여주∼원주 복선전철과 GTX-D 원주 연장에 이어 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저출생과 전쟁 중인 경상북도가 일과 돌봄 양립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일자리편의점을 전국 최초로 열었다. 경상북도는 20일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도의원, 시의원, 구미시 상공회의소 회장, 여성단체협의회장, 어린이집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편의점 경북1호점 구미지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일자리편의점은 일과 돌봄을 병행하고 이를 통해 여성 경력을 이어주기 위한 사업으로 취업 희망 여성을 위한 단기일자리 매칭과 자녀 돌봄 지원을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활성화를 견인한다. 경상북도 일자리편의점 구미지점은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위탁 운영하며, 관내 아이돌봄 시설 및 기업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용 대상은 영유아, 초등학생이 있는 가구의 경력 단절 및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으로 부품생산, 소포장, 민원 안내, 매장관리 등 다양한 분야가 준비되어 있으며 지난 9월 2일부터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 등에서 온·오프 라인으로 모집하고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분들이 일하는 동안에는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도록 K보듬 등 돌봄센터에서 아이를 돌봐준다. 일자리 매칭을 요청한 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서울 성동구와 두 지역 공동 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성동구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산 무안군수와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비롯해 양 도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무안군은 지난 5월 성동구 여성단체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한 무지개나눔장터에 참가해 무안군 대표 특산품인 양파·쌀 등을 판매하고 전남사랑애서포터즈 홍보활동을 하며 성동구와 친분을 쌓고 교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후 실무부서 간 논의를 통해 더욱 긴밀하게 협조하여 두 도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앞으로 양 도시는 행정·경제·교육·문화·관광 등 다방면에 걸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특수성을 살린 다양한 교류 활동으로 주민 간 이해와 화합을 이루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게 된다. 김산 군수는 “이번 우호교류 협약을 통해 전남의 경제·행정 수도로 변화와 성장 중심에 있는 무안군과 사람을 향하는 따뜻한 기술 스마트 포용으로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성동구가 각 도시의 장점과 발전전략을 공유하고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