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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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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서울 성동구와 상생발전 위한 우호교류 협약 체결

상생교류로 양 도시 공동발전 실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서울 성동구와 두 지역 공동 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성동구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산 무안군수와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비롯해 양 도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무안군은 지난 5월 성동구 여성단체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한 무지개나눔장터에 참가해 무안군 대표 특산품인 양파·쌀 등을 판매하고 전남사랑애서포터즈 홍보활동을 하며 성동구와 친분을 쌓고 교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후 실무부서 간 논의를 통해 더욱 긴밀하게 협조하여 두 도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앞으로 양 도시는 행정·경제·교육·문화·관광 등 다방면에 걸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특수성을 살린 다양한 교류 활동으로 주민 간 이해와 화합을 이루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게 된다. 김산 군수는 “이번 우호교류 협약을 통해 전남의 경제·행정 수도로 변화와 성장 중심에 있는 무안군과 사람을 향하는 따뜻한 기술 스마트 포용으로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성동구가 각 도시의 장점과 발전전략을 공유하고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

서울 아파트값, 지금 안 사면 후회? 전문가들이 말하는 진짜 이유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 지역별 양극화 주택 구입 시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박지현 기자 | 최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아파트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면서 주택 구입에 대한 논의가 활발합니다. 특히 2024년 들어 서울 아파트 가격이 22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부동산 시장에 대한 우려와 기대가 동시에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가격 상승의 원인과 향후 전망, 그리고 무주택자들에게 중요한 주택 구입 시점에 대해 분석합니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지속 서울 아파트 가격이 2024년 들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이유는 복합적입니다. 첫 번째로 꼽히는 요인은 주택 공급 부족입니다. 서울 지역의 아파트 신규 공급은 줄어들고 있는데, 이는 전세 시장의 불안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전세 가격이 오르면서 자연스럽게 매매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대출 금리 인하가 있습니다. 2022년 하반기부터 2024년까지 대출 금리가 낮아지면서 주택 구매자들의 자금 부담이 완화됐습니다. 특히, 정부의 특례 대출 정책이 젊은 층의 주택 구매를 촉진시켰고, 이는 서울 아파트 수요를 크게 증가시켰습니다​. 이러한 수요 증가는 아파트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서울의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은

관악구, 소상공인 로컬브랜드 육성…최대 550만 원 지원과 전문가 멘토링 제공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악형 골목상권 로컬브랜드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고유한 특성과 자원을 활용해 소상공인들이 로컬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로컬브랜드란 지역(Local)과 브랜드(Brand)의 합성어로,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상권과 점포를 의미한다. 관악구는 지난해 '로컬브랜드 육성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상권의 매력을 강화하고, 주민과 방문객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주력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올해 3월에는 샤로수길 상권이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2026년까지 3년간 30억 원의 예산 지원을 받게 되었다. 이번 '관악형 골목상권 로컬브랜드 육성사업'에서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보유한 소상공인 4팀을 선정해, 각 팀에게 최대 550만 원의 예산과 함께 로컬브랜드 전문가의 멘토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관악구 내 골목상권 또는 발달상권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매장형 점포를 대상으로 하며, 특색 있는 로컬브랜드로 성장하고자 하는 유망 소상공인들이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9월 6일 오

서울 강서구 마곡 노른자 땅에 노인종합복지관 생긴다

강서구, 이랜드그룹의 기부채납 통해 복지관 건립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교통·상업 등 생활 인프라가 뛰어난 마곡지구에 노인종합복지관을 건립한다. 민간기업의 기부채납을 이끌어내 투입 예산은 대폭 줄이고 주민 복지는 늘렸다. 구는 30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마곡노인종합복지관 건립 기부채납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은 진교훈 구청장, 박현준 이랜드컨소시엄 대표 등 구와 이랜드그룹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서에는 이랜드컨소시엄은 시설물을 건립하고 강서구가 이랜드로부터 소유권을 이전 받아 관리·운영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마곡노인종합복지관은 마곡동 743-2번지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약 2,732㎡ 규모로 조성된다.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한 경로식당, 카페테리아가 들어서고 프로그램실, 대강당, 정보화교육실, 물리치료실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취미생활과 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채워진다.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내달 착공에 들어간다. 준공 후 내부 환경개선 공사를 거쳐 2026년 4월 개관할 계획이다. 구는 어르신 복지시설이 다른 지역에 비해 다소 부족했던 방화·마곡동 지역에 노인종합복지관을 건립함으로써 어르신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서울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재구조화 밑그림. '26년까지 기본계획 마련

양재~고양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관련 계획 연계 방안 종합 검토 한강변 재구조화를 통한 도로 공간 재편

한국부동산이코노미 이영훈 기자 | 서울시가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의 재구조화 검토에 착수한다. 이 사업은 간선도로로 단절된 한강 수변 공간의 연결성을 회복하고, 한강을 중심으로 한 개발사업의 연계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한강변 간선도로(올림픽대로, 강변북로)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개선안을 마련하여 미래 교통량 변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오는 9월부터 용역에 착수해 2026년 하반기까지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 '한강변 간선도로 재구조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입찰 진행 중이며, 사업 수행자를 다음 달 중에 결정할 계획이다. '한강변 간선도로 재구조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강변북로(가양대교~천호대교 26.7km)와 올림픽대로(행주대교~구리암사대교 36km) 전 구간을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는 도시 구조 변화에 따른 상습 정체로 간선도로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한강변과 도심의 단절을 극복할 연계 방안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에 오세훈 시장은 지난 2022년 유럽 순방 중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시민 여가 공간으로 탈바꿈한 마드리드 리오 공원처럼, 강변북로를 재편해 일상

목동6단지, 49층 초고층 재건축 확정! 목동 전체 재개발 가속화 예고

양천구, 목동6단지 정비구역 지정 및 조합 직접설립 추진 목동6단지, 49층 규모 재건축 및 복합청사 조성 예정 나머지 목동 단지들, 신속통합기획으로 정비계획 가속화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목동6단지가 목동아파트 14개 단지 중 첫 번째로 ‘정비계획 결정·정비구역 지정’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달 16일에 공식적으로 고시된 이번 정비구역 지정은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수권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 결과로, 목동지역 재건축 사업의 첫 발을 내딛게 됐다. 목동6단지는 1986년에 입주한 아파트 단지로, 현재 911번지 일대 10만 2424.6㎡의 넓은 부지를 대상으로 재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재건축 사업을 통해 목동6단지는 용적률 299.87%를 적용받아 최고 49층 규모의 15개동, 총 2,173세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기존의 노후화된 아파트 단지가 현대적인 디자인과 첨단 시설을 갖춘 새로운 주거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이번 재건축 계획에는 주거 공간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어린이집, 경로당, 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등 주민공동시설이 포함될 예정이며, 특히 공공청사의 신설도 눈에 띈다. 양천구는 재건축으로 인한 인구 증가를 고려해 주민들의 행정, 문화, 복지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연면적 7000㎡ 규모의 목6동 복합청사를

강북구, 주민 대상 '정비사업 아카데미' 및 '정비사업 코디네이터' 운영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월 '정비사업 아카데미'와 '정비사업 코디네이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강북구는 지난해부터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부터 매달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주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운영 중인 이 아카데미는 다양한 정비사업 주제로 교육을 제공한다. 오는 8월 27일(화) 강북구청 6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리는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사업비 및 추정분담금 산정 방법'을 주제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8월 5일(월)부터 8월 23일(금)까지 강북구 홈페이지의 '통합예약' 시스템이나 전화(02-901-6839)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9월부터 11월까지는 사업시행계획 및 관리처분계획 작성, 정비사업에서 디자인의 가치 등을 주제로 한 정비사업 아카데미가 예정되어 있으며,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당월 소식지와 강북구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강북구는 재개발·재건축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분쟁을 조정하고 구민들에게 전문적인 컨설팅


대전광역시 재개발구역 통건물 매각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로199-14 소재의 부동산이 매각을 희망하며 시장에 나왔습니다. 매각 평가 금액은 17억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이 지역의 재개발 소식과 전반적인 부동산 현황을 반영하여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중구 선화동 일대는 최근 재개발 계획이 발표되면서 부동산 시장의 주요 관심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선화동을 포함한 중구 지역의 낙후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자 대규모 재개발 프로젝트를 추진 중입니다. 이번 재개발 프로젝트는 주거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상업 및 문화 공간의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선화동은 재개발이 완료되면 새로운 주거 단지와 상업 지구가 조성되어 지역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부동산 가치 상승이 예상되며, 현재 매각 중인 선화로199-14 부동산은 향후 높은 투자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매력적인 매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대전광역시 중구는 전통적으로 주거지와 상업지가 혼재된 지역으로, 최근 몇 년간 꾸준한 개발과 인프라 확충을 통해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전 지하철 1호선의 대전역과 가까운 위치에 있는 이 부동산은 교통 편의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