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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금)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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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교육 1번지, 용호동 힐탑상가 ‘학원가의 중심’으로 부상"

한국부동산이코노미 이소명기자| 부산 남구 용호동은 힐탑상가를 중심으로 학원 상권이 활발하게 발달된 지역으로, 남구에서 가장 교육열이 높은 동네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입시 성적 면에서도 우수한 지역으로 손꼽히는 용호동은 학부모들의 관심과 교육 투자 열기가 높아 학원 운영에 있어 매력적인 입지를 자랑한다. 용호동의 대표적인 상가인 힐탑 탑플레이스는 LG메트로시티, GS자이, W아파트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용문초등학교와 분포초등학교, 그리고 분포중학교와 고등학교와도 가까워 학생들의 이동이 활발한 대형 복합상가로 기능하고 있다. 이 상가는 A동과 B동으로 나뉘며, 지하 3층부터 지상 12층까지의 규모로 이뤄져 있고, 넉넉한 주차 공간과 저렴한 주차비를 갖추고 있어 학부모와 학원 이용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힐탑상가의 1층은 주로 편의점, 카페, 음식점 등 상업시설이 입점해 있으며, 2층부터는 병원, 약국, 학원 등이 자리하고, 3층 이상에는 다양한 학원, 교습소, 체육시설, 사무실 등이 운영 중이다. 특히 학원 및 교습소가 각 층마다 빼곡히 들어서 있어 사실상 힐탑상가는 용호동은 물론 남천동, 대연동 일대에서도 ‘학원가’의

부산시, 소상공인 위한 ‘비타민플러스 자금’ 1,800억 원 지원 본격화

한국부동산이코노미 이동혁 기자 | 부산시가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본격적인 자금 지원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12월 10일 부산신용보증재단을 비롯해 정책금융기관과 시중은행 등과 함께 ‘소상공인·자영업자 비타민플러스(PLUS) 자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부산신용보증재단 ▲신용회복위원회 ▲부산 소재 미소금융법인 ▲부산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등이 참여했다. 총 1,800억 원 규모의 자금이 향후 2년간 순차적으로 공급되며, 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각 협약기관에 직접 문의해 세부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부산시는 특히 신용등급이 낮거나 근로장려금을 수급한 취약 계층 창업자와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기자는 이번 협약에 참여한 미소금융부산중구법인으로부터 자금 지원에 관한 공문을 입수해 구체적인 지원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해당 기관을 통한 지원 조건은 다음과 같다. 먼저, 대출 대상은 예비창업자 또는 사업자등록을 한 자영업자 중 신용평점이 하위 20% 이내에 해당하거나, 본인 또는 배우자 중

부산시, 4,688억 투입 ‘민생경제 활력 더하기’ 본격 추진…소상공인·내수 지원 강화

한국부동산이코노미 이동혁 기자 | 부산시는 2025년 1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민생경제 활력 더하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경제 회복과 소비 진작,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목적으로 총 4,688억 원 규모, 14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다.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소상공인 3무 희망 잇기 카드 지원’은 최대 500만 원 한도의 운영비 전용 카드를 무이자, 무연회비, 무보증료 조건으로 제공해 4만 명의 소상공인을 직접 지원하는 내용이다. 총 2,000억 원 규모로 마련된 이 사업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부산시는 소상공인 특별자금도 기존 4,175억 원에서 6,500억 원으로 대폭 확대해 자금 지원의 폭을 넓힌다. 또, 소비 활성화를 위해 ‘부산세일페스타’를 새롭게 도입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소비 진작 행사를 진행하고, 전통시장 5곳을 대상으로 한 판매 이벤트와 환급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3만 원 이상 구입 시 5천 원, 5만 원 이상 구입 시 1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방식으로 소비 유도를 꾀한다. 지역사랑상품권 ‘동백전’의 캐시백 혜택도 상반기

공실 증가하는 정관 모전리…상권 회복 위한 해법은 없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이동혁 기자 |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은 부산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개발된 신도시 중 하나로, 2010년대를 기점으로 젊은 세대의 대거 유입과 함께 빠르게 인구가 증가했다. 특히 20~30대 세대의 입주가 이어지며 아이들의 수 또한 많아져 한때는 전국에서 가장 젊고 아이가 많은 도시로 불리기도 했다. 인구 유입에 힘입어 자연스럽게 지역 상권도 발달했고, 초기 5만 명의 거주를 목표로 조성된 신도시는 현재 8만 명 이상이 거주하고 있을 만큼 빠른 성장을 이뤘다. 그러나 인구 과밀로 인한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정관읍 모전리는 신혼부부와 아이들이 유독 많은 지역으로, 대단지 아파트에 둘러싸인 전형적인 항아리 상권을 이루고 있다. 주민들은 대부분 도보로 상권을 이용하며 일상적인 소비가 이루어지는 구조였다. 모전리 상권은 인구 증가에 따라 언제나 활기를 띠었고, 상가 공실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였다. 코로나19로 대부분의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었던 시기에도 모전리 상권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었고, 이곳은 안정된 자영업지로서의 위상을 쌓아왔다. 하지만 2024년부터 분위기가 바뀌기 시작했다. 인근에 위치한 사송 신도시의 본격적인 입주

"부산 양정자이더샵SK뷰, 소형 평형 임대 분양으로 실거주·투자자 주목"

한국부동산이코노미 이소명 기자 | 부산진구 양정자이더샵SK뷰 아파트가 올해 1월 입주를 시작하며, 연양라인 대규모 아파트 타운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양정KCC스위첸, 연산 골드포레, 향후 3년 뒤 입주 예정인 양정롯데캐슬 프론티엘 등과 함께 약 5,700세대의 대형 단지를 형성하며, 부산의 어려운 부동산 시장 속에서도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 단지는 역세권 입이 지와 다양한 평형대 구성을 갖추어 실거주를 원하는 청장년층의 수요가 높다. 특히, 1~2인 가구의 증가와 분양가 상승으로 인해 소형 평형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소액 투자에 적합한 양정자이더샵SK뷰의 임대동 분양이 주목받고 있다. 해당 임대동은 202동에 위치하며, 17평형 총 115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전세 입주가 가능하며, 100% 허그 보증보험과 80% 대출이 가능하여 실거주와 투자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민간 임대 아파트 분양의 장점은 현재 전세로 입주 후, 향후 확정된 시세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대단지의 장점을 살려 커뮤니티 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202동은 단지 내


"전주 서신동 초품아 신축 다가구주택 매물로, 안정적 수익과 실거주 겸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정아름 기자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에 위치한 신축급 다가구주택이 매물로 나왔다. 이 매물은 2024년 5월에 준공된 최신 건물로, 여울초등학교 바로 앞에 위치해 학군이 우수한 "초품아(초등학교 품은 아파트)"로 주목 받고 있다. 더불어 이마트와 롯데백화점, 전주천변 등 주요 생활 인프라와 인접해 주거 편의성이 뛰어난 것이 강점이다. 대지면적 449㎡(약 136평)의 넓은 토지 위에 건축된 이 다가구주택은 1층 상가를 포함해 총 14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연면적은 723.73㎡(약 219평)에 달하며, 투룸과 쓰리룸 중심의 설계로 임대 수요가 높은 구조를 채택했다. 현재 주인세대를 제외한 모든 세대가 만실 상태로,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매물이다. 다가구주택의 단점으로 꼽히는 주차 문제도 충분히 해결되었다. 넉넉한 주차 공간이 확보되어 거주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했으며, 복층 구조로 설계된 주인세대는 모던한 인테리어와 탁 트인 개방감으로 실거주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신축 주택답게 깔끔하고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실거주와 임대사업을 병행하려는 구매자들에게 적합하다. 이 매물의 매매가격은 22억 5천만 원이며, 주인

경남 김해시 생림면 나전리 오토캠핑장 4,464평형 매각 요양병원, 힐링 숲 카페 등 다용도 활용 가능

한국부동산이코노미 장아름 기자 | 경남 김해시 생림면 나전리 소재 김해 천문대 오토캠핑장의 매각이 결정되었다. 이 매물은 오토캠핑장으로 그대로 승계해서 운영이 가능하며 입지 특성상 요양병원, 힐링 숲 카페, 시니어주택 신축 등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매각 물건은 총 5개 필지 14,757제곱미터(약 4,464평형)이며 용도지역은 계획관리지역, 자연녹지지역, 보전관리지역이다. 가야 CC와 인접하고 있기에 해당 골프장 이용객들이 수요가 될 수 있으며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변 경치가 좋기에 요양병원 및 힐링 숲 카페 신축 역시 추천한다. 해당 토지의 매매가는 80억 원이며 처음 제시된 매매가에서 조율이 완료된 상황이다. 건축에 관련한 상담도 가능하니 경남 지역 오토캠핑장, 요양병원, 힐링 숲 카페, 시니어주택, 타운하우스 신축 및 운영을 계획한다면 김해 천문대 오토캠핑장 매물에 대해 검토할 필요성이 있을 것이다. ■ 매각 개요 용도지역 - 계획관리지역, 자연녹지지역, 보전관리지역 대지면적(5개필지) - 14,757제곱미터(약 4,463.98평형) 지목 - 잡종지, 임야 건축물 주용도 - 관광휴게시설 건축물 규모 - 대장상 미기재 사용승인일 - 대장상 미기재 건축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인근 1만 2000평 대형 토지 매각, 미래가치 선점 기회

SK반도체산단 이 125만평이 공사중 -용인 반드체 클러스터,서울 세종 고속도로 건설계획예정

경기도 용인시에서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 계획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눈부신 미래 비전이 펼쳐지는 지역에 투자 가치 높은 토지가 매물로 나왔다. 이 매물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예정)와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예정)에 가까운 L자형 반도체 벨트의 핵심 입지로, 주변 지역의 미래가치를 선점할 수 있는 기회다. 현재 SK반도체산단은 125만 평 규모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이 지역은 고급 전원주택지나 신축 부지로 활용하기에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구리에서 세종을 잇는 민자도로가 2025년 개통 예정으로, 용인을 통과하게 되어 교통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주변에 위치한 사암저수지(약 1만 2000평)는 운동장 4개 크기로 주변 환경이 우수하고 배산임수 지형을 갖춰 풍수적으로도 매우 좋은 땅으로 평가된다. 이로 인해 지속적인 지가 상승이 기대되는 매물이다. 해당 토지의 매매가는 85억 원이며, 대지면적은 총 39,711㎡(약 12,013평)이다. 토지의 지목은 임야 및 목장용지이며, 계획관리 및 농림지역, 보전관리로 지정되어 있다. 이 매물은 향후 개발과 투자 가치가 높은 대형 토지로, 안정적인 지가 상승과 더불어 토지

대전광역시 재개발구역 통건물 매각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로199-14 소재의 부동산이 매각을 희망하며 시장에 나왔습니다. 매각 평가 금액은 17억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이 지역의 재개발 소식과 전반적인 부동산 현황을 반영하여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중구 선화동 일대는 최근 재개발 계획이 발표되면서 부동산 시장의 주요 관심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선화동을 포함한 중구 지역의 낙후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자 대규모 재개발 프로젝트를 추진 중입니다. 이번 재개발 프로젝트는 주거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상업 및 문화 공간의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선화동은 재개발이 완료되면 새로운 주거 단지와 상업 지구가 조성되어 지역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부동산 가치 상승이 예상되며, 현재 매각 중인 선화로199-14 부동산은 향후 높은 투자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매력적인 매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대전광역시 중구는 전통적으로 주거지와 상업지가 혼재된 지역으로, 최근 몇 년간 꾸준한 개발과 인프라 확충을 통해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전 지하철 1호선의 대전역과 가까운 위치에 있는 이 부동산은 교통 편의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