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김민지 기자 | 대전광역시의 트램 계획이 오랜 기다림 끝에 구체적인 윤곽을 드러냈다. 대전시는 트램의 세부 정거장 정보를 공개하면서, 1호선과 2호선 지하철이 만나는 주요 환승구간인 대전역, 청사역, 유성온천역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들 환승구간은 오랜 기간 동안 상권이 유지되어 왔던 곳이다. 대전역 주변은 으능정이거리와 성심당 같은 명소들이 위치해 있어 지역 상권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청사역과 서대전네거리역은 직장인 상권이 발달한 지역이며, 유성온천역은 유흥, 문화, 먹자골목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이처럼 환승구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그러나 대전역은 아직 본격적인 개발 단계에 진입하지 않은 상태이다. 대전역은 미래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현재 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대전의 얼굴로 거듭날 대전역은 100층 타워와 47층 트윈타워, 야간 경관 특화 공간, 메가 충청 스퀘어 등의 복합시설이 계획되어 있다. 메가 충청 스퀘어는 축제, 갤러리, 공연 등의 복합 문화센터로서 커뮤니티와 컨벤션 기능을 겸할 예정이다. 또한, 복합교통환승센터는 KTX, SRT, UAM 버터포트(드론 택시), 지하철, 광역철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김민지 기자 | 2024년에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가 현재 95%의 분양률을 기록하며 완판이 임박한 상태다. 초기 청약 이후 선착순 분양을 진행한 결과, 빠른 속도로 물량이 소진되었으며, 현재 일부 저층 물량만 남아 있어 8월 말까지 완판될 것으로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아 도마변도 1구역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힐스테이트는 현재 아파트 브랜드 1순위로 꼽히며, 이번 분양에서도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아파트는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단지 브랜드와 둔산 인접지에 위치한 신축 아파트로서 주목받고 있다. 또한, 2024년 분양된 아파트의 분양가는 상대적으로 저렴해 빠른 계약이 이루어지고 있다. 여기에 더해 공공청사가 들어설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에 들어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6815㎡ 규모로, 행정복지센터, 공연장, 전시장 등 다양한 복합 공간을 제공한다. 이곳은 행정, 문화, 교육, 복지, 체육 등 도시민들을 위한 공공 편의 서비스를 모두 갖춘 복합 공간으로, 많은 주민들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