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전라남도, 여수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20일 여수 소노캄 호텔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상파방송사와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해당 지상파방송사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및 마케팅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는 이에 필요한 정보와 자료를 제공하며, 두 기관은 공동 프로젝트와 이벤트를 추진해 박람회 인지도를 높이는데 협력한다. 김영록 지사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에 이어 다시 한번 여수와 전남의 글로벌 대도약을 이끌 메가 이벤트이자 대한민국의 국격을 한 단계 높일 국가적 프로젝트”라며 “앞으로 해당 방송사와 긴밀하게 협력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세계인이 놀랄말한 국제행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정부는 3월 20일 국민연금 제도의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고 노후소득 수준을 강화하기 위한'국민연금법'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 법률안의 주요 내용과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다. 1. 보험료율·소득대체율(안 제88조, 제51조) 우선,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로 인상한다. 국민 부담을 고려하여2026년부터 매년 0.5%p씩 단계적으로 인상하며, 2033년 13%에 도달하게 된다. 보험료율은 1988년 국민연금 제도 도입 당시 3%였으나, 1993년 6%, 1998년 9%로 조정된 이후 계속 유지되어 왔다. 명목소득대체율은 2026년부터 43%로 상향 조정한다. 명목소득대체율은 은퇴 전 소득 대비 연금액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로 국민연금 도입 당시 70%, 1999년 60%, 2008년 50%로 낮아졌으며, 법률 부칙에 따라 매년 0.5%p씩 인하되어 2028년까지 40%로 조정될 예정이었다. 올해는 41.5%이며, 내년은 41%로 조정되어야 하나 이번 법률 개정을 통해 내년부터 소득대체율은 43%로 고정된다.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재정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게임물 내용수정신고 의무 완화, ▴자체등급분류사업자 지정 기준 완화, ▴등급분류업무 민간 위탁 범위를 청소년이용불가 게임물까지 확대, ▴행정제재처분 기간 중 폐업신고 제한 등의 내용을 담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박정하, 김윤덕, 이재정 의원 발의)의 일부개정법률안이 3월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그간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발전을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혁파하고, 게임업계의 자율성을 확대하고자 관련 법 개정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정부는 작년에 발표한 '’24~’28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을 통해 ① 내용수정신고 의무를 완화하고, ② 게임물 등급분류 민간 위탁 범위를 확대하며, ③ 자체등급분류 사업자 지정요건을 완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개정안은 '’24~’28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의 내용을 반영한 것이며, 특히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함께 노력한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내용수정신고 의무 완화 및 자체등급분류사업자 지정 기준 완화 그동안 게임업계에서는 게임물 내용수정신고가 불필요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을 꿈꾸고 있는 베이밸리에 ‘미래 유니콘’의 산실이 될 대규모 스타트업 지원 공간이 들어선다. 김태흠 지사는 20일 도청 상황실에서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 박상돈 천안시장과 ‘충남 창업·벤처 활성화를 위한 혁신벤처타운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천안에 충남혁신벤처타운을 건립하고, 지점 입점 및 창업·벤처기업 육성 공간을 조성해 도내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견인한다. 충남혁신벤처타운은 천안시 불당동 산업은행 소유 4950㎡의 부지에 1210억 원을 투입해 지상 10∼15층, 건축물 연면적 3만여㎡ 규모로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연내 설계용역 및 인허가 절차를 거쳐 내년 착공하면 2028년 문을 열고, 100여 개 창업·벤처기업과 산업은행 천안지점, 충청권 투자금융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충남혁신벤처타운은 산업은행의 중부권 유일 창업·벤처 발굴·육성 거점으로, 부산·광주 케이디비 넥스트원과 같이 권역 내 벤처 활성화를 이끌며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nb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태백시는 3월 20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건설경기 활성화 및 지역경제 부흥을 위한 ‘건설산업 상생협의 간담회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태백시지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태백시협의회,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강원태백지회, 장성농공단지협의회 소속 ㈜이임데크, 철암농공단지 소재 ㈜태경화학 등 건설 관련 단체(회사)와 태백시,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 태백지소, 한국수자원공사 태백권지사, 한국환경공단 태백수도사업소, 태백경찰서, 태백소방서 등 공공기관이 참여하여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한 의견 교환, 건의 등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 발주처(태백시 및 유관기관)↔건설단체 간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태백지역 건설업체 및 인력·자재·장비 우선 사용 협력 ▲적극적 행정지원을 통해 공공기관에서 시행하는 주요 투자사업의 신속·효율적 추진 ▲건설 관련 단체의 기술개발 및 품질 향상, 철저한 현장관리를 통한 지역 건설산업의 경쟁력 제고 노력 등이다. 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포항시와 미래의료혁신연구회가 지역의료 혁신과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포항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강덕 포항시장과 임종윤 미래의료혁신연구회 이사장, 미래의료혁신연구회 이사진, 지역 바이오·의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포항시와 미래의료혁신연구회는 ▲의사과학자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지역의료 혁신을 위한 병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지원 ▲의대 설립을 위한 각종 자문 및 네트워크 구축 ▲각종 전문가 초청 세미나, 심포지엄, 포럼 등 행사개최에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이날 포항시와 협약을 체결한 미래의료혁신연구회는 의료계 전문가들이 모여 의료시스템 혁신과 발전을 목표로 출범한 연구회다. 의료 정책 입안자 및 의사결정자들의 한국 미래 의료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 2월 창립총회를 개최한 데 이어 3월 정식 법인을 설립을 앞두고 있다. 연구회의 초대 이사장은 전 한국바이오협회 이사장인 임종윤 코리그룹 회장이 맡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청양군시니어클럽은 20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공익활동사업 참여자 493명을 대상으로 ▲활동 교육 ▲생명 이어달리기 ▲소방안전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청양군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전담 기관으로 노인공익활동 및 노인역량활동 사업 외에 청춘제빵소 등 공동체 사업단 10개를 운영 중이며, 총 21개 사업에서 724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지역환경개선 사업 참여자들은 청양군 10개 읍‧면에 배정돼, 월 30시간씩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야외에서 활동하는 일자리인 만큼 항상 안전을 우선으로 건강하게 활동하시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사회공헌 활동 참여가 함께 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논산시는 20일 ‘2025 논산딸기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논산시 소속 전 부서와 읍면동, 문화관광재단이 참석했으며, 논산딸기축제의 전반적인 운영계획과 준비 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사항으로는 △도로, 교통, 주차장 운영계획 및 개선 대책 △우천 등 비상 상황 대응 및 안전대책 △축제장 내·외 먹거리와 숙박 등 가격 안정화 대책 △축제장 판매 딸기의 가격 정찰 및 품질 대책 등 축제 준비부터 개최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실행 방안이 다뤄졌다. 시는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보완점을 세심하게 살펴보고, 안전 점검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만일의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대비책까지 꼼꼼하고 세심하게 준비해야 한다”며 “향후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준비 과정에 있는 만큼 성공적 축제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제27회째를 맞는 논산딸기축제는 ‘논산딸기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오는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1회 시정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나주시 시정자문위원회는 민선 8기 주요 시책과 당면 현안, 이슈 등에 대한 방향성을 제언하는 자문기구다. 올해 첫 자문위원회엔 윤병태 시장, 박재영 시정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위원 간 논의와 자문이 이뤄졌다. 자문위원회는 이날 ‘나주시 민생안정 종합대책 추진 현황’을 비롯해 ‘나주천 생태물길 공원 조성’, ‘광주-나주 광역철도 건설’, ‘나주시문화재단 운영 방안’ 등을 논의 안건으로 다뤘다. 특히 나주시문화재단의 역할과 기능 범주 확대, 나주천 생태물길 조성 관련 현장 안전 점검, 주민 친화적 시설 필요, 나주 관광 대표 이미지 발굴 등을 제안했다. 시는 위원 자문 사항을 검토해 분야별 시정 현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자문위원님들의 고견과 지혜는 현안 사업 추진과 시정 발전에 큰 힘이 된다”며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나주가 새로운 영산강 르네상스 시대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3월 20일, 온라인 거래터(플랫폼) 기업과 소상공인 상생협력 사례 현장인 부산 반송큰시장을 방문하여 소상공인 디지털 민생 지원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유상임 장관 주재로 진행됐던 주요 온라인 거래터(플랫폼)사 최고경영자 간담회에서 ㈜카카오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사례로 소개한 ‘단골 사업(프로젝트 단골)’의 참여 현장을 찾은 것으로, 사업에 참여한 소상공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상생 노력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유상임 장관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이상우 반송큰시장상인회장, 강기성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박윤석 카카오 성과리더 등과 소상공인 디지털 민생 지원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유상임 장관은 온라인 거래터(플랫폼) 기업이 소상공인을 동반 성장의 상대방으로 인식하고, 온라인 거래터(플랫폼)가 가진 디지털 역량을 소상공인과 공유해야 온라인 거래터(플랫폼)의 상생 가치가 확산될 수 있다며,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거래터(플랫폼)를 활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