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횡성군은 행정안전부의 정책 공모사업 ‘청년 소상공인 5% 추가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만 19세부터 45세까지 청년 소상공인이 대표자인 가맹점을 대상으로 결제 시 지급하는 인센티브에 5%를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이번에 확보한 국비 3천3백만 원을 포함하여 총 5천5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시행하게 된다. 임유미 경제정책과장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이 청년 소상인들의 매출 증대와 함께 지역 내 소비 진작 효과를 불러일으키게 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장흥군은 지난 30일 관산읍 남송리에서 ‘2024년 난지형 마늘 수집형 수확기’ 신기술 시범사업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시회에는 장흥군마늘연구회,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전남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수집형 마늘 수확기를 현장 실증해 영농현장에 실제 도입하기 위해 됐다. 마늘 수확기의 실용성이 확인돼 현장이 이용되면 농가 일손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다. 마늘 수집형 수확기계는 마늘을 굴취하여 뿌리 흙을 털은 후 마늘만 수집할 수 있어 작업 시 기존 수확방식에 비해 노동력은 약 89.3%, 비용은 약 23.1% 가량 절감이 가능하다. 장흥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비 절감을 위한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보급하겠다”며 “앞으로 지역 농가의 실질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기계화를 실현하는 데 적극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서귀포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성산읍 오조리 권역이 최종 선정되어 총 사업비 79억원(국비 5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성산읍 오조리는“첫 햇빛 닿는, 풍요로운 오조권역”이라는 사업의 주제로 선정, 2025년을 시작으로 5년간 총 79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의 소득·기초생활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 인프라 확충으로 낙후된 정주 여건을 개선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어촌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금번 해수부 공모는 전국 지자체에서 신청된 지구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발표 평가(도 1차, 해수부 2차)를 거쳐 최종 9개소가 선정됐다. 사업내용으로는 ▲ 오조 문화복지 한울타리 조성 ▲ 마을 정주공간 개선 ▲ 오조 건강충전 플랫폼 조성 ▲ 지역역량강화 교육 등이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성산읍 오조리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 및 협력하며 이뤄낸 성과라 뜻깊고 이번 사업을 통해 어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부산시는 국제해상운임 급등* 등으로 최근 어려움을 겪는 지역 수출 중소기업을 위한 수출지원대책으로 '부산 수출기업 맞춤형 통상지원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물류비 격상에 따른 정부의 단계별 대응 매뉴얼 2단계 조치와 연계한 시의 선제 대응이다. 지원대책의 주요 내용은 ▲수출중소기업 해외물류비 신규 지원 ▲수출입 애로 중소기업 바우처 확대 지원 ▲중소기업 전용선복 지원사업 적극 홍보 ▲수출입기업 피해신고센터 운영 등이 있다. 먼저,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출중소기업 해외물류비 지원사업'을 신규로 시행한다. 수출에 든 지역기업의 해외 물류비 90퍼센트(%)를 기업당 30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6월 중 신청받을 예정으로, 지원받기를 희망하는 기업은 향후 해외마케팅지원사업 통합시스템(trade.bepa.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음으로, 불안정한 세계(글로벌) 통상환경으로 인한 지역 수출입기업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수출입 애로 중소기업 바우처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6월부터 지원한도를 수출활동 비용의 90퍼센트(%), 기업당 최대 300만 원까지(기존 80퍼센트(%), 최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9일 청년단체(청년네트워크, 평택청년협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논의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 이날 청년정책을 비롯한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외에도 청년단체 활동에 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우리 시의 미래인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 9일까지 분야별 단체 소속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평택시청 보도자료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숨어있는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 청년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과 정책담당자의 연결을 지원하는 '청년인재 등록'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그간 청년들이 정책에 관심을 가져도 참여 방법을 모르거나 부서별로 방법과 절차가 달라 정책 참여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따라 시는 청년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인력풀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 청년 인재로 등록하는 경우 이천시 각종 위원회 청년위원 추천, 자문·심사·평가위원, 청년멘토 및 강사로 추천돼 청년의 삶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시에서 진행 중인 청년정책 정보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청년인재 등록은 연중 상시로 운영되며 청년이룸 홈페이지나 읍면동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청년인재DB로 관리하게 된다. 김경희 시장은 "미래의 중심인 청년들이 시정의 적재적소에 참여해 더 나은 삶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하절기를 맞아 반려견 야간산책 및 운동 공간 제공을 위한 애견운동공원을 야간개장 해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간개장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하며, 21시까지 애견운동공원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애견 1두 당 부과되며, 남구민 2,000원, 타 지역 3,000원, 경감대상은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문수국제양궁장(남부순환도로 209)내에 위치한 애견운동공원은 최근 대·소형견 운동장 리모델링을 완료해 반려견이 더욱 시원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편, 애견운동공원에서는 지난 3월부터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일요일 13시부터 15시까지 '반려견 교육문화교실'을 무료로 운영 중에 있으며, 해당 시간에 방문한 이용객은 전문 훈련사에게 반려견의 교육이나 행동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최근 애견운동공원 대·소형견 수영장 보수를 완료해 반려견이 더욱 시원하고 쾌적하게 이용 가능하도록 했다"며, "야간산책이 증가하는 시기에 반려견이 목줄 없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애견운동공원을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
부산 부산진구는 부산진구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제1회 부산진구 소상공인 경영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제1회 부산진구 소상공인 경영지원 설명회'는 내달 11일 18시 30분 부산진구청 15층 다복실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소상공인 경영지원 설명회는 소상공인의 경영 관련 분야의 정보를 제공하고 관내 소상공인CEO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는 ▲로컬 소상공인 브랜딩 ▲소상공인 지원 정책 안내 순으로 진행된다. 로컬 기반의 스타트업 브랜드 '노쉬프로젝트'의강다윤 대표가 전통시장 등 로컬 상권을 기반으로 한 상품 브랜딩 및 마케팅 성공 사례를 보여주고, 소상공인 경영 컨설팅 전문 진남정 행정사가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소개한다. '노쉬프로젝트'는 자갈치 시장 건어물을 젊은 세대의 간식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간식 브랜드 '자갈치 오지매'를 론칭해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2023년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한 '10대 스타 소상공인'에 선정된 바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관내 소상공인이 지역 경제를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지난 28일, KRX가 후원하고 초록우산이 주최한 'KRX 통통꿈 놀이터 13호 완공식'이 개최됐다. 'KRX 통통꿈 놀이터' 사업은 부산광역시와 한국거래소 행복재단이 체결한 아동친화도시 문화형성을 위한 아동사업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13개소의 노후 놀이터가 이 사업으로 새롭게 단장을 하게 됐다. 남구에서는 2020년 6호 문현어린이놀이터가 대상지로 선정됐고 이어 올해 13호로 용호2동에 있는 용호제1어린이놀이터가 선정돼 조합놀이대, 그네, 시소, 흔들 놀이기구를 설치하고 바닥포장 공사 후 안전점검을 실시해 다양한 놀이문화가 가능한 놀이터로 새롭게 바뀌었다. 행사에 참석한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은 "앞으로도 아동 친화적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지원할 것"을 약속했으며, 초록우산 김희석 본부장도 "도움주신 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아동이 행복해 할 사업을 구상하겠다"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도 "앞으로도 아동의 놀 권리가 실현되고, 모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편
광주시가 지역 기업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기업탄소액션'을 도입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3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중소·중견기업 12개사, 한국에너지공단과 '광주 2045 탄소중립을 위한 기업탄소액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업탄소액션'은 법적으로 감축의무가 없는 지역의 중소·중견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배출권을 모의거래하는 것이다. ※ 배출권 거래제 : 온실가스 배출량 한도를 넘은 기업이 한도가 남은 기업에서 배출권을 매입할 수 있도록 부족분의 배출권에 대해 사업장 간 거래를 허용하는 제도. 이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기업탄소액션 기업을 지원하고, 추진 성과를 평가해 포상하는 한편 정책의 활성화를 위해 특전(인센티브)을 확대할 계획이다. 참여기업은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11% 이상 감축하고, 에너지사용량 등 정보를 제공한다. 또 감축을 통해 발생한 배출권에 대해 모의거래를 실시할 예정이다. 협약에 참여한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대표적인 에너지관리 공공기관으로서 참여기업의 에너지 진단 및 효율 개선 등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