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13일) 오후 2시 30분 에코델타시티 스마트시티랩(강서구 명지동)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21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개최하고, '부산 AI 종합전략'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기업, 대학, 언론, 청년, 유관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스마트시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인공지능(AI) 전방산업 등을 활용한 시장 주도(Market Driven) 전략을 통해 인공지능(AI) 산업 육성 지원 대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논의한다. 회의는 이상용 정보기술(IT) 수석의 ‘현실을 흔드는 인공지능(AI), 부산이 선도하는 새로운 변화’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부산기업인 박세진 감바랩스 대표, 이영진 로보원 대표가 각각 초경량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인공지능(AI) 로봇산업 성장 가능성에 대해 사례발표한다. 이후 시는 '부산 인공지능(AI) 종합전략'을 정책발표하고 박형준 시장 주재로 각계각층 대표들과 다양한 목소리로 의견을 듣고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글로벌 인공지능(AI) 허브도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동북아시아 지역 지방정부 간 지속가능한 미래와 평화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제주에서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서귀포시 롯데호텔 제주 크리스탈볼룸홀에서 ‘2025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NEAR) 워크숍 개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NEAR는 호혜·평등의 정신으로 동북아시아 지역의 공동 발전 및 세계평화 기여를 목적으로 1996년 창립된 국제기구로, 현재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키르기스스탄 등 8개국 90개 지방정부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는 한중일 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 주한 러시아 대사, 주한 몽골대사, 주제주 중국, 일본 총영사 등을 비롯해 동북아 6개국* NEAR 회원정부 대표단 및 유관기관 13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NEAR 사무국의 업무보고와 주요행사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제주 올레길, 생각하는 정원, 용머리 해안 등 제주의 환경과 문화를 즐기는 체험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개회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3일 제주를 방문한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 러시아 대사와 만나 양 지역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NEAR) 워크숍 참석차 제주를 찾은 지노비예프 대사는 2023년 12월 주한 러시아 연방 특명전권대사로 임명된 아시아 외교 분야 전문가다. 러시아 대사관 측의 요청으로 성사된 이번 면담에서 양측은 제주와 러시아 지방정부 간 실질 협력 강화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지노비예프 대사는 “제주도는 세계에서 가장 큰 관광잠재력을 지녔고, 특히 자연이 아름답다”며 “러시아 관광객들에게 제주도가 매우 큰 매력을 지닌 관광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1992년 러시아 사할린주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3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며 “30주년 행사를 온라인으로만 개최해 아쉬웠지만, 앞으로도 의미 있는 교류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제주 방문을 계기로 제주가 국가 정상들의 외교공간이자 정상회담 장소로 국제적 위상을 갖게 됐다”고 제주와 러시아의 각별한 인연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소상공인연합회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3고(GO) 챌린지’를 시작했다. ‘3GO 챌린지’는 민생경제 살리고(GO), 소상공인 살리고(GO), 먹깨비·탐나는전 사용하고(GO)의 의미를 담아, 도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경제 생태계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챌린지는 10일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 간담회에서 첫걸음을 뗐다. 박인철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오영훈 제주도지사 등 2명을 다음 참여자로 지정하고 공공배달앱 ‘먹깨비’로 주문한 인증사진(샷)을 전달하면서 본격적인 릴레이에 들어갔다. 챌린지는 지정받은 참여자가 48시간 이내에 먹깨비앱으로 주문을 완료하고, 3명의 다음 참여자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챌린지의 핵심은 소비 촉진과 더불어 공공배달앱과 지역화폐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이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민간배달앱(요기요 9.7%, 배달의 민족·쿠팡이츠 9.8%)보다 낮은 중계수수료(1.5%)를 적용해 소상공인들의 수익성 개선에 직접적으로 기여한다. 또한 탐나는전 결제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세종시가 공실 상가 등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50억 원 규모 소상공인 금융지원에 나선다. 시는 13일 시청 세종실에서 하나은행, 세종신용보증재단과 ‘세종 지역사랑 특별보증Ⅱ’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세종사랑운동의 흐름에 맞춰 지역사회와 금융기관이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10억 원의 특별출연금을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종신용보증재단은 150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지원한다. 시는 최대 2.0%의 대출 이자를 보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사업자 등록 후 영업 중인 소기업·소상공인이다. 특히 공실 상가 입점 기업, 여민전 가맹점, 세종시 전입 5년 이상 기업 등에는 보증 한도 확대 등 우대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지원에 참여해 주신 하나은행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 더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지역 사회단체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어르신들의 생산적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일하는 밥퍼’ 사업의 지속적 확대를 위해 힘을 모았다. (사)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회장 이명식)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월 13일, ‘어르신들의 따뜻한 일손 나눔, 일하는 밥퍼 연합모금’ 약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연합모금은 ‘일하는 밥퍼’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확대를 위한 재원 확보를 목적으로 하며, 모금된 기금은 전액 어르신들의 봉사활동 실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약정식에는 충청북도장애인단체연합회, 충북여성단체협의회, 충북농협본부, 청주상공회의소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이 사업 수행기관으로 동참했다. 특히,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연합모금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도민을 대표하는 마음으로 ‘일하는 밥퍼’ 연합모금의 정기기부 1호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하고, 연합모금이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일하는 밥퍼는 어르신들을 지역사회의 소중한 생산적 자원으로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인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군위군은 지난 13일 ㈜KT텔레캅, ㈜KT와 경로당 CCTV,인터넷, 와이파이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블랙박스형 CCTV를 철거하고, 실시간 현장 녹화 방식의 최신 CCTV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에 따라 경로당 출입문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진다. 또한, 경로당 내 인터넷과 와이파이 설치도 함께 추진되어 어르신들은 보다 편리하게 스마트 기기를 활용할 수 있으며, 비대면 건강 관리, 온라인 행정 서비스 이용, 가족 및 지인과의 영상 통화 등 다양한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KT텔레캅과 KT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비 설치와 기술적 지원,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며, 군위군과 협력하여 경로당 보안 환경 및 디지털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CCTV 교체로 군내 경로당의 보안수준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어르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군위군과 한국전력공사 군위지사는 3월 13일 한국전력 군위지사 강당에서 산불예방을 위한 위험수목정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도 고성, 강릉 산불 등 강풍에 쓰러진 나무에 의한 전선 절단으로 인한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고, 산림 내 전기시설 관리 등 산불 위험요소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전력설비 주변 위험 수목에 의한 산불 및 정전예방과 가로수 정비작업자의 안전 확보 및 군민의 생활안전과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산림 인접 전기시설(전주 등) 주변 위험수목 제거 및 수거 등 처리, 수목 정비에 따른 사전홍보 및 사유지 수목 민원 해결과 인력지원, 수목 및 가로수 친화적인 가공절연 케이블 설비 구축 및 보강, 전력선 근접 위험수목 대상지 파악 및 장비 인력지원 등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협약은 행정과 유관기관간에 협력체계구축을 통해 재해에 대응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며 “한전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2일 혜광고등학교와 '혜광고등학교 다목적강당 건립사업'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중구는 다목적강당 건립비 10%의 지자체 대응투자액을 지원하고, 혜광고등학교는 다목적강당을 주민들에게 문화·체육공간 등으로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 뿐 아니라 지역주민의 생활 만족도 향상의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관학 협력을 통해 학생과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중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경산시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돕고 인력 확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이 임차한 기숙사의 임차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경산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정규직 근로자를 위한 기업 명의 기숙사를 임차·운영하는 경우 해당된다. 지원 내용은 월 임차비의 80%(1인당 30만 원 한도) 이내에서 최대 10개월간 기업당 5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근로자의 지역 정착과 장기 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배우자와 자녀가 함께 거주하는 경우 추가 지원이 제공된다. 경산시는 지난해 33개 기업에 기숙사 58개실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근로자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기 부진과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산시 일자리경제과 또는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기업지원전략팀으로 문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