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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9 (일)

경기주택도시공사, 광명학온지구 원주민 위한 주거이전 촉진 방안 발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8일 광명학온지구 원주민을 위한 주거이전 촉진 방안을 발표했다. GH는 사업지구 조성 후 재정착까지 임시거주지 마련이 어려운 원주민들을 위해 25세대의 전세임대주택을 제공하며, 생계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원주민을 이주촉진 업무에 채용해 공가 관리 및 범죄예방 활동 등 현장 관리를 맡길 예정이다.

 

GH는 채용된 주민들이 이주 대상 가구들에 대한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어 소통이 원활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이주촉진업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광명학온지구는 684,000㎡의 면적에 4,317세대의 주택을 공급하는 공공주택사업으로, 2022년 7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지구계획 승인을 받았다. 이 사업은 서민 주거안정과 광명시흥테크노밸리의 배후 주거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GH 김세용 사장은 "앞으로도 신규사업지구 내 원주민들에게 고용지원, 임시주거지 공급 등 실질적인 생계지원 대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원주민들의 안정적인 이주와 재정착을 지원하는 GH의 노력을 강조하며, 광명학온지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GH는 이러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상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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