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 수요일에 걸쳐 ‘우리 농산물 활용 전통간식 만들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과 전통 식문화 계승을 위한 것으로, 전문 강사를 초청해 4색 단자, 개성주악, 영양찰떡 등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음성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며, 모집 인원은 2개 반 40명이다. 다만, 다수의 농업인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올해 실시한 요리 교육 미수강생을 우선순위로 모집한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음성명작생활관에서 선착순 방문 접수로 진행한다. 교육은 A반은 이달 20일과 27일(2회, 화요일), B반은 21일과 28일(2회, 수요일)에 실시되며,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채기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농가공 식품 만들기 교육을 개설해 농산물의 활용도를 높이며,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고성군에서는 2021년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이 선정돼,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 83억 4,900만 원을 투입하여 거진읍 거진6리 일원에 정주 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 및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고성군 최초로 도시재생 모델의 성공적 경제 자립화를 구축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삶을 위한 일자리 활성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취약계층 및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주거 안정 시설인 시니어 클럽하우스 조성, 다드림 세비촌 공원 조성, 도로 개선 및 마을안길 보행로 정비, 소규모 주차장 조성을 통한 지역주민의 정주 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활동공간 및 일자리 재생을 추진할 수 있는 코워킹 센터 건립으로 지역자산을 활용한 마을 특화상품을 만들고, 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거진6리 지역은 55년간 정주 여건이 개선되지 않은 마을로 2020년 여름철 태풍 및 폭우 등으로 급경사지와 마을 안길 산사태 등 많은 피해를 입었고,특히, 거진지역은 고성군에서도 고령인구의 지속적 증가와 생활 기반 시설 저조로 재난방지에 취약한 지역이다. 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양구군은 1일 오전 군청 회의실에서 ‘2026년도 접경권사업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접경권 개발사업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신규사업에 대한 사전절차 등을 진행하여 국비 확보의 효율성은 물론 사업추진 실행력 확보를 통해 재정 불이익을 사전에 차단하고, 재정 인센티브 확보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현재 양구군은 정부 지방재정 규모의 감축 등 여건 변화에 따라 내년도 계속비 사업 규모가 전년 대비 20% 가까이 줄었고, 정부의 재정집행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 비율 확대(5%→40%), 부진 사업에 대한 예산편성 불이익 등으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보고회에서 각 부서별로 민선8기 공약사업, 양구9경 가치 제고 방안, 관계 인구 확대 방안, 정주 여건 개선 방안, 마을 인프라 확장 등 지역발전을 위한 신규사업을 보고 및 검토하였고, 향후 우선 과제 선정과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국비 사업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사업 선정 시 사전절차 이행 완료 사업, 조기 착수 등을 고려하여 집행 전망 부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은 1일 나주시를 방문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기상이변에 따른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나주천 풍수해 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날 오전 나주천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 구간인 청동배수펌프장, 오후 영산포 일원을 방문했다. 행안부가 주관하는 나주천 풍수해 정비사업은 환경부의 나주천 생태하천 복원을 포함, 3개 사업을 통합한 ‘나주천 생태물길복원’ 사업 중 하나로 오는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시는 돌발성 집중 호우 등 기상이변에 따른 나주천 범람, 주택 시가지 침수에 대비해 100년 빈도 호수량 확보를 목표로 배수펌프장·유수지 증설, 하천 교량 재가설 및 신설, 하천 하상 굴착, 차집관로 정비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상민 장관은 증설 공사가 한창인 삼도동 소재 청동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장관은 “나주천이 풍수해 예방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사업 관리와 현장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풍수해 정비와 더불어 생태물길 공원 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양구군이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사업은 조사료 생산 농가 등에 사료작물 제조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내산 조사료의 생산·이용을 활성화 하여 축산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입 사료작물의 의존도를 낮춰 경영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양구군은 올해 총사업비 1억8600만여 원을 투입하여 2945톤 규모의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를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초식가축을 사육하는 축산업등록 및 농업경영정보 등록 농가로, 조사료 파종 후 사일리지를 생산한 농가가 해당한다. 지원되는 내용은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용 비닐, 망사(net), 발효제, 연료, 관내 단거리 운반비용, 인건비, 사일리지 및 건초 사후관리 비용, 보온덮개 등 사일리지 제조 관련 비용이다. 지원 단가는 톤당 6만3380원이며, 동계에는 1ha(12톤)당 76만 원, 하계에는 1ha(18톤)당 114만 원이 지원된다. 양구군은 최근 동계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로 74개 농가에 994톤에 해당하는 5200만여 원을 지원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대구광역시는 KT대구경북광역본부와 함께 대구 중구에 위치한 KT플라자에서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2024) 및 기후동행쉼터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최시환(전무) KT대구경북광역본부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시와 KT는 본격적으로 FIX 2024를 홍보하기 위해 ‘기후동행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전시회 관련 홍보물 및 안내자료를 제공한다. 올해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 전관에서 개최되는 FIX 2024는 ‘혁신기술이 바꿀 더 나은 미래’라는 주제로 미래모빌리티, 로봇, 반도체, ICT 등 미래 신산업을 중심으로 국내외 정상급 기업과 기술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FIX 2024는 그간 개별적으로 개최하던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 ‘대구국제로봇산업전’, ‘스타트업 아레나’ 등을 한자리에서 열어 대규모 행사로 개최할 계획이다. 박람회는 ABB관, 모빌리티관, 로봇관, 스타트업관 등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8월부터 기존에 10억 원 이하로 제한했던 용인와이페이 가맹점 등록 연매출 기준을 ‘12억 원 이하’로 상향 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매출이 근소하게 기준을 넘어 가맹점 등록을 할 수 없던 다수의 업체가 용인와이페이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게 된다. 새 기준은 8월 1일부터 적용된다. 이는 지난 6월 경기도 지역화폐 심의위원회의 가맹점 등록 기준 상향 조정 의결에 따른 것으로, 심의위는 최근 5년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연매출 기준을 이같이 조정했다. 이에 따라 연매출이 10억~12억원 사이에 있는 업체들은 이달부터 용인와이페이 가맹점 등록 신청을 할 수 있다. 등록을 원하는 대상 업체들은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되는데, 신청 시 영업 중인 매장 전체의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2023년분)과 총사업자등록 내역(국세청 발급)을 제출해야 한다. 단, 전통시장 내 사업장이나 산후조리원, 병·의원, 약국 등은 연매출 30억원 이하까지 등록할 수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5년간 경제성장을 반영해 현실에 맞게 매출 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8월 1일, 응우엔 마인 훙(Nguyen Manh Hung) 베트남 정보통신부 장관과 만나 한국과 베트남의 정보통신분야 정책을 공유하고 생성형 인공지능 등장 이후 빠르고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는 디지털 혁신, 국제 인공지능 전쟁에 있어 한국과 베트남의 협력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면담에서 이종호 장관은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분야 정책과 반도체 육성, 5세대 이동통신 상용화 등 한국의 앞선 경험을 베트남과 공유했으며,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에 있어 양국의 제도적 협력과 정보통신산업 전반에 있어 우리 기업이 베트남에 진출하여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지원을 강조했다. 베트남 응우엔 마인 홍 장관은 인공지능과 반도체 등 정보통신산업 육성을 통해 혁신과 경제 성장을 추진하고자 하는 베트남의 의지를 표명했으며, 이와 관련하여 한국의 경험을 공유해 줄 것과 정책 및 인력양성 분야 등의 협력을 요청했다. 양국은 오늘 면담에서 공유한 디지털 혁신성장 전망과 정책을 바탕으로 협력 방안을 지속 논의할 예정이다. 이종호 장관은 “베트남 정보통신부와 디지털 분야에 대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9월 동행축제’ 참여기업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일부터 7월 12일까지 공개모집(200개사)과 추천선발(60개사) 방식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모집했으며, 총 1,007개사(공모 877개사, 추천 130개사)가 신청했다. 특히, 공개모집 경쟁률은 4.4대 1로 전년 9월 동행축제 경쟁률 대비 10% 가량 증가하여 점점 더 뜨거워지는 동행축제의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동행축제 참여기업 260개사는 상품기획가(MD) 등 민간 전문가들의 시장·상품경쟁력, 가격 적정성, 가치성 등의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앞서, 국내 우수 소상공인의 해외 판로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반짝매장(팝업스토어(글로벌 쇼룸))와 연계하여 별도로 평가·선정한 40개사를 포함하면 총 300개사가 9월 동행축제에 참여하게 된다. 선정기업에는 명품 암소한우 선물세트, 호정가 찹쌀약과, 고려홍삼정 등이 있으며, 이들에게는 온·오프라인 제품 판촉 및 홍보의 기회와 세계(글로벌) 판로 개척을 위한 교육 기회 등이 부여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지난 7월 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의 원활한 안착을 위한 관계기관 공동회의(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공동회의(워크숍)에는 중소벤처기업부,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금융위원회 등 4개 중앙부처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기금, 한국자산관리공사, 서민금융진흥원,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6개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소상공인이 필요한 서비스를 한 번에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하는 ‘소상공인 정책정보 원스톱 플랫폼’ 추진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워크숍 1부에서는 원스톱 플랫폼의 취지와 추진방향 및 유관기관 협조 요청사항을 공유하고, 소상공인 정책정보 디지털화를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마스터플랜)에 대해 발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2부에서는 유관기관 참석자들이 모여 3개 분과별 회의를 진행했다. 1분과에서는 유관기관 정보화 담당자들이 소상공인 지원사업 온라인 안내를 위한 기관별 협조사항을 논의했으며, 2분과에서는 지역조직 담당자들이 모여 지역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