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화성시가 8월부터 희망화성지역화폐 가맹점 연 매출 제한 기준을 10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상향한다. 이는 지난 6월 경기도 지역화폐 심의위원회의 안건으로 가결된 사항으로 최근 5년간의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결과다. 연 매출 10억 원에서 12억 원인 업소에서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을 원하는 경우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을 통해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2023년)과 총사업자등록내역사실증명을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기존에는 연 매출 1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만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했으나, 이번 제한 완화를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화폐 사용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화폐 가맹점 연 매출 상한 기준이 상향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소비자들도 더 많은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화폐의 올바른 사용을 통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착한소비가 건강하게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화성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은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 내에서 가능하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무안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은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8월 5일부터 16일까지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장어’를 30% 할인하고, 8월 12일부터 23일까지 ‘건강즙’을 1만 5천 원 이상 구매 시 30% 할인 판매한다. 또한, 무안군과 맛뜰무안몰을 응원하는 댓글 이벤트를 8월 12일부터 31일까지 맛뜰무안몰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100명을 추첨하여 순양파장 랜덤 2종 세트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 회원을 위한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맛뜰무안몰에 가입하는 모든 신규 회원에게 2천 원 쿠폰 증정(8. 5.~ 8. 31.), 카카오 채널 친구 추가 시 2천 원 할인 쿠폰을 상시 제공하여 신규 가입 시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산 군수는 “이번 8월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분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맛뜰무안몰 인지도 상승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프로모션으로 진행된 ‘전제품 20% 할인’과 ‘쌀·마늘 기획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 상반기 관광 통계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며 관광객 1억 명 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23일 전북특별자치도가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전북을 방문한 총인원은 4,735만424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북의 평균 체류시간은 2,922분으로, 광역지자체 평균인 2,418분보다 504분을 초과했다. 이는 당일 방문을 넘어 숙박 관광지로서의 가능성을 나타내는 수치로, 17개 시도 중 상위권(2위)에 해당된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체류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미식관광, 워케이션, 치유관광 등 지역특화 콘텐츠 발굴하고 관련 정책을 추진한 노력이 빛을 발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전북을 방문한 연령대별로는 20~29세가 가장 많았으며, 50~59세가 뒤를 이었다. 매달 75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전북을 찾았고, 1박 이상 숙박한 방문객은 전체의 17%인 795만 명으로, 평균 숙박일 수는 2.79일이었다. 이는 전국 광역 지자체 평균보다 0.11일 짧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S등급)’ 평가를 받아 내년도 사업비 국비 30억 5천만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산업 육성사업 성과평가는 시도별 지역산업 및 지역 중소기업의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기획-실행-관리-분석 및 확산, 환류체계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정책으로, 3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수상한 사례는 전국에서도 손꼽는 성과이다. 전북자치도는 지역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신규고용 334명(목표대비 123% 달성), 사업화 매출액 1,009억원(118% 초과달성)의 성과를 창출했고, 도와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지역산업진흥원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효율적 사업 운영 및 개선사항 실행, 성과관리 확산, 데이터 관리 활용 실적 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김관영 도지사의 역점 사업인 ▲ ‘1기업-1공무원 전담제’의 지역기업 모니터링·애로해결 신속지원과 ▲ 전국 지자체 최초의 민·관 상생형 사업인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를 통한 지역 제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조달청은 2일 정부조달기술진흥협회에서 공공성과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은 40개의 혁신제품에 대해 지정서를 수여했다. 혁신제품 구매제도는 정부가 혁신제품의 첫 번째 구매자가 되어 기술혁신 촉진 및 공공서비스 개선을 목적으로 2019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총 2,047개의 혁신제품이 지정되어 다양한 공공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제품들이 혁신제품으로 많이 지정되고 있다. 이번 지정 제품에도 전기차 이동형 화재장비, 스마트 교통안전 알림이, LED 보조신호등과 같이 안전 관련 제품들이 포함됐다. 융복합, 인공지능 등 최신기술을 활용한 제품들도 돋보인다. 주차방지턱으로 충전하는 카스토퍼형 전기차 충전기, 인공지능 기반 내시경 진단보조 솔루션, IoT 기반 스마트 도어락 등 융복합제품들이 공공서비스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조달청은 이번에 지정된 혁신제품 기업들을 포함하여, 우수한 혁신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성장하고 향후 해외진출까지 성공하여 혁신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범부처 협업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1분기 고령자친화기업을 12개 신규 선정한 데 이어, 2분기에도 공모를 통해 15개 고령자친화기업을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령자친화기업’이란 ①은퇴한 60세 이상 고령자를 상시근로자로 고용할 계획이 있는 기업 중, ②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기업이다. 고령자친화기업 신청 유형은 ‘인증형’과 ‘창업형’으로 구분된다. 먼저 ‘인증형’은 현재 상시근로자의 5%(최소 5명) 이상 고령자를 고용한 기업이 일정 규모(최소 5명) 이상의 고령자를 추가로 고용할 때 지정한다. ‘창업형’은 정부, 공공기관 또는 민간에서 다수의 고령자를 고용하기 위하여 기업을 설립할 때 지정한다. 올해 2분기에는 다양한 직종의 31개 기업이 고령자친화기업 공모를 신청했다. 현장·최종 심사를 거쳐 15개 기업(인증형 14개, 창업형 1개)을 신규 선정했다. 선정된 15개 기업은 보건복지부(한국노인인력개발원)와 계약을 체결하여 최종 지정된다. 이들 기업은 보건복지부로부터 평균 1.17억 원을 지원받아, 올해 말까지 고령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내년부터 5년간 60세 이상 근로자 425명을 고용할 예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영주시는 농작물의 생육촉진과 축사 악취제거에 탁월한 미생물을 배양해 관내 농업인에게 공급하고 있다. 특히, 공급받는 농업인의 편리성을 높이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는 2021년 친환경 미생물 배양센터를 신축( 슬라브구조 448㎡), 멸균배양기 7대, 저온저장조 7대, 자동공급장치 1대, 품질관리(무균대, 고압멸균기, 진탕배양기)를 설치하여 연간 유용미생물 150톤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 고초균(Bacillus subtilis), 악취저감균(Bacillus amyloliquefaciens + Pichia farinosa), 효모균(Saccharomyces cerevisiae), 광합성균(Rhodobacter sphaeroides), 유산균 2종(Lactobacillus casei, Lactobacillus plantarum) 등 유용미생물 6종을 생산 중이다. 고초균은 시들음병균, 고추탄저병균 등 작물에 병을 유발하는 다른 미생물의 생육을 억제하는 항생물질을 생성하며 병해 예방에 효과적이며, 광합성균은 공기중의 질소를 작물이 이용하기 좋은 양분으로 바꿔줌으로써 작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통영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소상공인 대표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청년대표 가맹점 및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모바일 통영사랑상품권 정책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통영시는 지난 5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억원(국비 1억 2천만원)을 확보했다. 모바일 앱(비플페이, 올원뱅크, 신한SOL, 경남지역상품권 등)에서 모바일 통영사랑상품권을 7% 선할인 받아 구매한 후 청년대표 가맹점(2024. 8. 1. 기준 만 18세 이상 만 45세 이하) 및 착한가격업소에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다음 달 추가 적립 받을 수 있다. 시행기간은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예산 소진시까지)로 대상 가맹점은 통영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대상가맹점에서 결제 시 최대 12%까지 할인 혜택이 있으므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소상공인 대표들의 소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공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시청 전경사진 제공)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은 지역 정착을 원하는 청년들을 위해 지역내 주거공간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공모에서는 공주시를 비롯해 경북 의성군, 전북 군산시 등 단 3개 지자체만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신축’과 ‘리모델링’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공주시는 유일하게 리모델링 분야에 선정됐다. 인근에 청년센터가 있어 공유주거와 함께 향후 청년 정책의 거점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 6억원에 시비 6억원을 더해 총 12억원을 투입, 오는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청년 친화적인 공간을 조성한다. 시는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매입해 둔 산성동 일원 건물을 리모델링해 원룸형과 쉐어하우스형의 11개실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주거공간 외에도 공용학습공간, 커뮤니티실 등을 조성해 청년 소통, 만남 등 사회적 관계 형성을 통해 청년공동체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청년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정선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가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2일 정선아리랑시장 일원에서 펼쳐진 캠페인에는 강선구 정선군 부군수, 경제과, 정선아리랑시장 상인회,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등 총 24여명이 참여했다. 정선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바가지요금, 가격담합 등 불공정 상거래행위 근절을 통한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고 물가안정 관리를 위하여 정선아리랑시장에서 홍보문을 배부하고 캠페인을 진행하여 지역 상인들의 자발적인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당부했다. 정미영 경제과장은 “이번 캠페인과 지속적인 물가안정 관리로 휴가철 정선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국민고향정선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