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의성군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4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농업회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경영체기록분석시스템, 알뜰농부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여 자신의 농가경영상태를 등록 분석해 보고,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이용한 회계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생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농업회계교육은 농업인들이 추구하기에는 어려운 줄 알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회계 및 경영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면서 앞으로 농가경영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산물 생산 및 판매, 가공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농업은 다양한 형태로 변화해가는 만큼 농업인들이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포항시가 이차전지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글로벌 연구협력 생태계 조성에 본격 나서며 전지보국 포항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글로벌협력지원사업’에 포스텍, RIST 등과 함께 국내외 유수 기업·대학·연구기관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글로벌협력지원사업은 산업부가 K-배터리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이차전지 분야 해외 선도기관과 수요기업과의 글로벌 협력 및 공동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포스텍, RIST 등 이차전지 분야 최고 경쟁력을 갖춘 지역의 혁신연구기관과 미국 UC산타바바라, 인도 공과대학교, 포스코퓨처엠, 리뉴어스 등 해외 선도기관과 우수기업이 주관·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국가측정표준대표기관인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총괄기관으로 함께해 기술개발과 표준화 추진을 동시에 진행하게 된다.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70억 원이 지원되며 ▲지속가능한 이차전지 양극 소재 전주기 신뢰성 평가 시스템 구축 ▲저부피팽창형 미드니켈 초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대창면은 5일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폭염의 기본적인 이해에 대한 교육과 함께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노인일자리 근무자들이 건강을 지키고 혹시 모를 위험에 즉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충분한 수분섭취 △자외선 차단을 위한 적절한 복장 △정기적인 휴식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으며 △실외활동 자제 및 휴식유도 △폭염대비 건강수칙 △보행자 안전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도 제공됐다. 특히, 자신의 건강상태를 주의 깊게 살피고 열사병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폭염에 대한 정보와 대처방법을 알게 돼 안심이 된다. 덕분에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게 일을 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상우 대창면장은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무더위에 대응하는 방법을 익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진주시는 오는 26일까지 ‘2024년 진주시 신중년 인생이모작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인생이모작학교는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생애설계, 인문학, 재무, 여가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은퇴 후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방향을 설정하여 적극적인 사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진주시의 신규 사업이다. 교육은 9월 3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 2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 배움으로 시작하는 명품인생 ▲MBTI를 통한 관계와 소통법 ▲현장학습 ▲시적 발견과 시 쓰기 ▲감성사진 찍기 ▲재무 : 연금이야기, 건강보험 폭탄 피하기 ▲블로그로 수익 만들기 ▲귀로 보는 건강관리 ‘이혈테라피’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공고일 기준 진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50세 이상 64세 이하의 시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입학신청서 서류심사를 통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진주시 일자리경제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인생이모작학교 교육 수강으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진주시는 2024년 경상남도 우수브랜드 쌀 평가에서 진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브랜드인 ‘참햇쌀 진주드림 영호진미’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남 쌀의 품질을 고급화하여 브랜드 홍보와 인지도 향상을 통한 쌀 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시군에서 추천한 15개 브랜드 쌀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분야별 전문기관의 서면, 혼입률, 품위, 식미 부문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진주시는 쌀 품질 고급화를 위하여 양곡가공시설 현대화 및 포장재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품질 쌀 생산, 농가 교육, 홍보 등에 총력을 기울여 올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진주시는 총 7회 우수브랜드에 선정돼 경남 쌀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 시는 진주 쌀의 해외시장 발굴 및 개척에도 적극 나서 지난 2월 호주로 첫 수출을 시작한 후 수출물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우수브랜드로 선정된 ‘참햇쌀 진주드림 영호진미’는 언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농업인단체 △품목별연구회 △시범사업자 모임 등에서 지역발전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군민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5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업인단체인 △한국농촌지도자영동군연합회 △한국생활개선영동군연합회와 학습조직체인 △영동와인연구회 △영동감연구회 등 단체에서 군민장학금 기탁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 중인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시범사업 △스마트 노지환경조절 기술 시범사업 △지역활력화 작목기반 시범사업 등의 참여자 등 다양한 농업 관련 분야의 개인들이 장학금 기탁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20여명의 농업인단체 및 개인이 기탁에 참여했으며, 총 1600여만원의 군민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기탁자들은 “농업 신기술이 적용된 시범사업을 수행하면서 영동군으로부터 소득작물 재배에 대한 기술과 스마트 시설 설치 등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영동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군민장학금을 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자발적으로 장학금 기탁에 참여해 주셔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동해시는 지난 7월 12일부터 주요 관광지 입장료의 50%를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 관내 관광지를 활성화하고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지류형 상품권 도입 20일째인 7월 31일까지 천곡동굴 13,060매, 무릉계곡 11,713매, 도째비골스카이밸리 9,003매, 총 33,776매 53,334,000원의 지류형 상품권으로 지급되어, 이런 추세면 연말까지 4억원을 환급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입장료 환급을 시작한 7월 12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 3곳의 관광지 입장객수가 2023년 66,028명에서 2024년 68,463명으로 3.7% 증가하며 관광지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7월 말까지 환급한 지류형 상품권 중 약 37%인 19,509,000원이 환전되었지만, 관광객이 물건 등 구입시 상품권과 함께 지출한 금액, 미사용한 지류형 상품권, 관광객 증가에 따른 지출 금액 증가 등으로 단순 환전금액보다 더 많은 지출이 추정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업종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에이에스텍은 지난 2일 자외선 차단제 원료인 Uvimax DHHB, Uvimax TDSA, Uvimax EHT, Uvimax BEMT 등의 생산 설비를 확장하기 위해 장항 제2공장(증설)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에는 윤종배, 이승재 대표이사와 김기웅 군수 등 50여명 관계자가 참석해 제2공장의 안전한 공장 건설 추진과 함께 향후 양질의 일자리 창출, 매출 증대 등을 통한 기업의 도약을 기원했다. 2005년에 설립된 에이에스텍은 유기 자외선 차단제 원료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UVA(장파장) 차단용 물질인 DHHB 원료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해 양산하고 있고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며 지난해 11월에 코스닥에 상장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 3년간 약 1,100억을 투자해 제2생산동을 증설해 글로벌 공급업체로부터의 수주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기존 생산량의 5배 수준으로 확대하고, 50명의 지역인재를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기후변화에 따라 자외선케어 시장 규모가 날로 커짐에 따라 장항산단 기업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김장호 시장을 단장으로 한 구미시 대표단 일행이 국제우호도시 베트남 박닌시(Bắc Ninh)와의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8월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간 박닌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박닌시 독립 70주년을 축하하고 양 도시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할 계획이다. 대표단은 6일, 박닌시장 및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경제협력 강화, 국제행사 홍보, 문화 예술 교류 확대, 글로벌 인재 교류 방안 등에 대해 머리를 맞댄다. 7일에는 공적개발원조사업(ODA)인 구미시 새마을 해외시범마을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박닌성 정부 관계자와 함께 사업 대상지인 보껑동 화딘마을 현장을 시찰할 계획이다. 이어 박닌시 최대 직업대학인 박닌산업대학을 방문하여 지방 소멸 대응을 위한 외국인 인재 유치에 대해 박닌산업대학 총장과 면담을 진행한다. 또한 박닌산업대학과 금오공업고등학교(마이스터고) 간 국제 교류 협약식에 참석한 후, 국제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양국 학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같은날 오후, 대표단은 박닌시 최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일, ‘2024 누구라도 반값 Dream 강진’을 홍보하기 위해,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만여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기부하고 혜택 받는 강진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강진군 담당 공무원들은 날씨보다 더 뜨거운 야구 열정으로 후끈 달아오른 경기장에서 제2회 강진하맥축제와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기념품 배부 등 반값 여행 강진의 콘텐츠를 널리 알렸다. 이날 강진군청 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하여 플래카드와 손팻말, 보드판을 이용해 무더위를 날릴 군의 다양한 혜택을 홍보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난해부터 시행된 제도로, 개인(기부자)이 강진군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강진군의 답례품을 받고 이 기부금은 강진군 발전을 위해서 쓰인다. 1호 고향사랑 기금 사업으로 ‘홀로 사는 노인을 위한 클린-업’이 선정되어 내년부터 추진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8월 29일부터 3일간 강진종합운동장에서 입장료 1만원으로 프리미엄 수제 ‘하멜촌 맥주’와 준비된 이벤트들을 마음껏 즐기러 오시라”며 “누구라도 반값 강진여행을 통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