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민선 8기 출범 2년만에 1조 2000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사천시가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투자유치에 나선다. 사천시는 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박동식 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시 투자유치 장기종합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우주항공청과 함께 조성하는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과 연계하고, 우주항공청 사천시대에 걸맞는 투자유치 환경을 파악해 미래적이고 장기적인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 과업에는 사천시 기업투자 여건 및 투자유치 환경에 대한 진단 분석, 기회발전특구 지정 계획 수립, 투자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제도, 입지 분석, 투자수요조사 등이 포함된다. 시는 이번 투자유치 장기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통해 투자 가능 부지를 전수조사하고, 미래산업을 위한 적합한 산업단지 조성지를 파악할 예정이다. 잠재투자기업 및 투자의향 기업유치를 가속화하고, 기업 입지 경쟁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수립하겠다는 것이다. &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이 지난 1일 2025년 경영평가를 대비하는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 목적은 道 2024년도(’23년 사업연도 실적) 지방공공기관(장) 경영평가 중간보고회 결과를 환류하고, 2025년(’24년 사업연도 실적) 경영평가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장을 포함, 전 직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2024년 경영평가 핵심 이슈, ▲2025년 경영평가 대응 역량 강화 교육, ▲2025년 경영평가 대비 방안 논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공공기관연구원 김용성 수석전문위원을 초빙해 기관의 경영과제 실천 노력과 사업추진 성과를 경영실적평가에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문원일 원장은“2024년 경영평가 중간보고회 결과 환류를 통해 발굴한 경영 개선과제를 성실히 이행하고, 경영 목표 달성과 기관 발전을 도모하여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대전시의 혁신창업 생태계 구축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대전시와 하나은행은 8월 5일 대전시청에서‘대전 스타트업파크 H-브릿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창업지원 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신규로 조성하는 H-브릿지 건물은 총 3개 동으로 우선 2개 동을 2025년 초 개소를 목표로 유성구 궁동 스타트업파크에 마련할 예정이다. 카이스트와 충남대 사이에 위치한 궁동 스타트업파크는 우수한 인적, 물적 자원이 집약된 최적의 창업 클러스터로서, 2021년부터 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신한금융, KT 등과 협업하여 창업 공간을 구축해 오고 있다. 현재 대전팁스타운을 비롯해 D-브릿지 3개 동, 신한스퀘어브릿지 3개 동, KT브릿지랩이 운영 중이며, 올해 12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스타트업파크 앵커건물이 완공되면 총 100여 개사, 500여 명이 궁동지역에서 창업 활동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더해 내년 초 하나은행의 H-브릿지까지 조성되면 약 15개의 스타트업이 스타트업파크에 추가로 둥지를 틀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김해시는 5일 오전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한림면 소재 대흥공업(주) 김재환 대표에게 ‘8월 자랑스러운 김해 CEO상’을 수여했다. 시는 2004년부터 매년 우수한 기술력과 탁월한 경영 능력으로 지역 발전에 공헌한 기업인을 선정해 자랑스러운 CEO상을 수여하고 있다. 대흥공업(주)은 1998년 설립한 플랜지, 노즐 등 선박 구성 부분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2019년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이자 최종형상근접기술을 기반으로 뿌리기술 전문기업으로 선정됐다. ISO, KEPIC(전력산업기술기준), NORSOK(노르웨이 해양산업 표준), 주요선급 제조기술 인증, ABS PDA(제품디자인 인증) 등 다양한 인증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 또한 인정받고 있다. 탄탄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중동·미주·동남아 등 적극적 해외판로 개척을 통해 2009년 오백만불 수출탑, 2012년 천만불 수출탑, 2020년 중견기업 부문 경남무역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뿐만 아니라 학교발전 기부금 기탁, 근로환경 개선, 직원복지사업으로 노사분규 없는 건강한 기업 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영광군은 외식업소의 부담경감과 지역 농수산물 소비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 음식점 등에국산김치 식자재 구입비용을 연중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지정을 받은 일반음식점, 학교, 공공기관으로 김치 제조에 필요한 고춧가루, 마늘, 젓갈 등 식자재와 김치 완제품 구입 비용이다. 식자재 구입 비용은 연 1회 개소당 최대 25만원까지 지원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자부담이 발생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현재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지정 현황은 212개소로, 미인증 업소가 지원으려면 사전에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김치협회)로 부터 인증을 받아야 한다. 군 관계자는 “신규 국산김치자율표시제 인증 및 식자재 구입비 지원신청은 상시 접수 중이며 신청 자격 조건과 사업비 조기소진을 감안하여 신청해 주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5일 여성전문인력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SW/AI 융합전문강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교육생과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SW교육론 △SW/AI교육 △컴퓨팅 사고력·피지컬 컴퓨팅 교육 등을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는 전문가 배출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 기간은 8월 5일부터 10월 21일까지이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회, 4시간씩 50일간 이뤄진다. 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정 취업지원기관으로,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목적으로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직업훈련과정 운영 및 취업 연계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다양한 취업 협업 기관을 확보하고 있다. 김미희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유망 직종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적극 발굴해 취업 희망 여성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여성들의 경제활동과 재취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일센터는 2024년 직업교육훈련 5개 과정을 계획하고 상반기에 △직업상담사 양성과정 △온라인스토어운영자 양성과정 △노인돌봄생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김제시는 김제사랑장학재단이 5일 김제초등학교 이유찬 학생에게 체육꿈나무 격려금 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유찬 학생은 최근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씨름 개인전에서 3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지난 6월 30일 장학생선발심의회 심의를 거쳐 50만 원의 격려금을 받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제사랑장학재단 정성주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김제초등학교 교직원, 그리고 이유찬 학생의 가족들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체육 꿈나무 격려금 제도는 2017년부터 시행되었으며, 김제시 관내 학교 재학생 중 전국체전 또는 소년체전에서 1위부터 3위를 수상하여 김제시의 위상을 높인 우수 체육 인재에게 격려금을 지원해 왔다. 특히 2024년부터는 전북도민체전에서 1위를 차지한 학생들에게도 체육꿈나무 격려금 지급을 확대함으로써 더 많은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수상자인 이유찬(12) 학생은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훈련해서 훌륭한 선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남원사무소은 하계 전략작물직불금을 신청한 350농가(374ha)를 대상으로 10월 31일까지 직불금 준수사항에 대해 이행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락작물직불제는 식량안보와 쌀 수급안정 등을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된 제도로 논을 활용하여 두류, 가루쌀, 식용옥수수, 하계조사료를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농관원은 올해 하계 전략작물직불금 신청 농지 중 가루쌀・조사료 품목은 전수조사, 두류・옥수수 품목은 50% 표본조사 계획이다. 농지를 적정하게 유지・관리하지 않거나 식량・사료작물을 재배하지 않은 등 위반이 확인된 경우 전체 면적 또는 일부 면적만큼 직불금이 감액될 수 있다. 주요 이행점검 사항은 ①공부상 지목이 논 또는 논으로 활용되고 있는 1,000㎡ 이상의 농지에서, ②하계 전략작물을 파종부터 수확까지 관리하고, ③농지의 형상과 기능을 유지하는지 점검하는 것이다 휴경한 농지는 지급대상이 아니며 시설(비닐하우스, 유리온실 등) 재배의 경우 현재 논으로 활용할 수 없기 때문에 지급대상 면적에서 제외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울진군은 오는 16일까지 울진군 산림과(본관3층)에서 산림자원 확대 및 관내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하여‘2024년 음나무/초피나무 재배단지 지원사업’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금년 10월 내 완료를 목표로 진행중이며 총사업비는 각 사업별 음나무 428백만원, 초피나무 133백만원이며 보조 70%, 자부담 30%로 농업경영체 등록된 임업인 또는 농업인 대상으로 사업면적 최소 1,000㎡ 이상 전 · 답(임야 · 하천 · 도로 · 구거 등 제외)으로 한정한다. 단, 지목이 임야인 사실상 농지의 경우 사업 대상지에 포함 가능하며 대상토지는 근저당 또는 지상권 등 재산권이 제한되어 있지 않아야 한다. 다만 보조사업 사후관리 기간(5년) 이상으로 지상권 등으로 설정한 경우와 임대차 계약을 받은 경우에도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2024년 음나무/초피나무 재배단지 지원사업에 관내 임업인 등 자격조건에 부합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지원 가능한 신규 사업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8월부터 관내 250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를 위해 냉방비를 추가 지원한다. 경로당 냉방비 23만원(2개월분) 기본 지원에 8월부터 본격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전기요금 부담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것을 사전 방지하기 위해 부과된 요금을 전액 지원한다. 이번 지원을 통해 무더위쉼터로 지정 되어있는 경로당을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군민 누구나 더위를 피해 시원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된다. 지난 6월부터 경로당 내에 설치되어 있는 냉방기기 380개에 대해 작동상태 및 필터 청소, 소독을 시행했으며 고장 등으로 작동이 되지 않는 기기에 대해 수리, 교체해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준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올 여름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극심한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경로당 냉방비 추가 지원으로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군민 누구나 경로당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비에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