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영주시는 6일 자매도시 목포시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로 지역 간 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했다. 이날 영주시청 세무과 직원들과 목포시청 직원들은 각각 250만 원을 상호기부하며 서로 지역의 발전을 응원했다. 양 도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 응원 챌린지를 통해 박남서 영주시장과 박홍률 목포시장이 100만 원을 교차 기부한 바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고향사랑 상호기부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자매도시 간 긴밀한 협력과 기부 동참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영주시와 1998년도에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26년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순창군은 2024년 내동·대가·두승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일필지측량이 완료됨에 따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과 경계협의를 위해‘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아 토지 경계에 대한 분쟁을 해소해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국가사업이다. 현장사무소는 내동지구(8.19.부터 8.22.), 대가지구(9.4.부터 9.5.), 두승지구(9.9.부터 9.10.) 각 마을회관에서 운영되며,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현장사무소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과 경계 협의와 함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의 경계 협의에 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고해상 드론 촬영 영상을 통한 측량 결과와 기존 지적공부 도면을 중첩한 자료를 비교해 경계를 설명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현장사무소 운영을 통해 토지소유자와 직접 소통함으로써 맞춤형 지적 행정으로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지적재조사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광양시가 광양사랑상품권 신규가입자 유입을 위해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양시는 소비가 많은 여름 휴가철인 8월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해 광양사랑상품권 신규가입자를 유입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구상이다. 광양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양시에서 시행하는 지역화폐 정책이다. 가입 및 충전은 ‘지역상품권 Chak’앱과 광양시 소재 농협, 광주은행, 광양시새마을금고, 신협에서 할 수 있고, 결제 시 사용한 금액의 10%(최대 7만 원)를 환급(캐시백)받을 수 있어 지역 내에서 현명한 소비가 가능하다. 첫 가입 후 8월 한 달 동안 누적 3만 원 이상 결제하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중 추첨으로 총 203명을 선정하며 선정 여부는 오는 9월 6일 개별 문자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광양사랑상품권 3만 원 또는 1만 원권 상당의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해종 투자경제과장은 “이번 이벤트는 그동안 광양사랑상품권을 사용하지 않았던 시민들이 광양사랑상품권의 할인 혜택을 받으면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광양시(광양읍)는 지난 5일 광양읍사무소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광양읍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양읍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18명의 주민이 위원을 맡고 있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연중 발굴 심의하여 관계 부서에 건의하고 주민참여형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각 마을에서 협의 후 제출한 마을안길 확장 및 포장, 배수로 및 농로 정비공사, 옹벽 설치 등 내년 본예산에 반영할 13개의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타당성을 심의했다. 박동근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광양읍 위원장은 “예산편성 과정에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제안한 사업들을 심의해 적정성을 확인하고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회의 기능을 강화해 주민이 꼭 필요로 하는 곳에 예산이 편성되고 효율적으로 사용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예산 부족으로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는 경우가 없도록 감독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회상 광양읍장은 “지역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심의한 이번 주민참여예산 사업들을 본예산에 적극 편성 요청하여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전담기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특화형 초거대 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확산 환경 조성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11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2026년까지 3년간 총 258억원(국비 111, 지방비 120, 기타 27)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경북도, 경산시, 포항시, 구미시 등이 주관하고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영남대, 대구대를 포함한 13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총 3개의 세부사업으로 진행된다. 1세부'초거대 AI인프라 구축사업'은 경산 지역에 초거대 AI 엔진, GPU 서버,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 장비를 갖춘 마이크로데이터센터를 조성하여 특화된 AI 플랫폼을 구축하고 참여기업에 컨설팅을 지원한다. 2세부'초거대 AI 융합 플랫폼 실증사업'은 △초거대 AI 기반 차량 어시스턴트 서비스 플랫폼 개발 및 실증 (경산), △악취 해결 플랫폼 (포항), △방산품 설계‧유지보수 서비스 (구미)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현안사업들에 대해 실증을 거쳐 서비스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3세부'산․학․연 협력 생태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는 5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2024 제주국제감귤박람회 개최 D-100일 현판을 제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상환 제주농업기술원장, 윤재춘 농협중앙회제주본부장, 김덕문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장, 오정임 생활개선제주도연합회장 등을 비롯한 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 임원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조직위원회는 올해 제주국제감귤박람회가 국제감귤학회와 연계 개최되는 만큼 농업인, 감귤 관련 기업, 행정, 농업인단체, 학계, 관광업계 등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고병기 조직위원장은 “올해 12회째를 맞이하는 제주국제감귤박람회는 『감귤로 완성하는 국제평화도시 제주특별자치도』를 주제로 열릴 예정”이라며, “국제감귤학회와 연계한 학술행사, 해외바이어 초청, 우수감귤품평회 및 우수품종 전시, 첨단 기자재 전시·홍보, 도민 및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등 제주감귤을 세계에 알리고 감귤로 힐링하는 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원회는 제주국제감귤박람회 개최를 100일 앞두고 감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주지역혁신플랫폼(RIS) 과제 사업을 통해 혁신산업분야 혁신기업-스타트업 협업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지역 청년인재를 연결하는 오픈이노베이션 구축사업을 마련했다.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Youth Challenge 프로그램’은 오는 14일까지 청년 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참여하는 청년인턴은 혁신산업 기업과 스타트업이 공동으로 수행하는 양질의 협업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해 혁신산업분야 과제해결 연구역량을 쌓고, 참여 혁신기업·스타트업과 취업 컨설팅 및 예비창업을 위한 후속 프로그램 등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Youth Challenge 청년인턴 모집은 2개 분야로 모집이 진행된다. ▲(주)디케이테크인-(주)에어딥이 참여하는 지능형서비스 분야와 ▲(주)씨어스테크놀로지-위아포트가 참여하는 바이오 분야로 나눠 각 분야별 2명씩 모두 4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제주 소재 대학의 재학생(졸업예정) 또는 졸업 이후 2년 이내에 해당할 경우 지원이 가능하며, 선정자들은 약 3개월 간의 협업프로젝트 기간 동안 공동연구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옥천군은 6일 부산광역시 동래구청 1층 민원실 입구에서 ‘향수 30리 옥천 복숭아’ 판촉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군이 지난 5월 부산광역시 동래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지난 2 부터 4일 개최된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에 동래구청 자매도시 대표단이 옥천군을 방문하는 등 활발한 교류와 더불어 옥천 복숭아를 홍보하고 판로 확대를 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옥천 복숭아 직거래 행사에는 옥천군친환경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엄선한 최상의 복숭아 2.4㎏을 1만 4천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400박스를 한정 판매해 부산 동래구민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포도, 복숭아, 친환경 쌀 등 옥천군의 농특산물을 자매결연 지자체와의 교류사업으로 직거래를 더욱 활성화해 양 지자체 간 상생의 기회를 마련하고, 농업인의 소득과 직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5 부터 6일 도 농업기술원 회의실과 사과이용연구소 등에서 ‘충남 사과 다축조성 사업 업무 협의 및 현장 연찬회’를 개최했다. 사과 다축 재배농가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의 및 연찬회는 올해 본격 추진 중인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확산 시범 사업 점검을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아산·당진·예산 등 10개 시군 사과 다축과원 13.4㏊ 규모 시범사업장의 현장 애로와 예산 집행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또 신규 과원 조성 시 재식 밀도와 품종 선택의 중요성, 수세 관리 요령에 대해 논의하는 등 사업 확산 기술 안정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도 농업기술원 내에 구축한 품종별·수형별 다축수형 연구 실증 포장에서 과제별 추진 상황도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이후 경남 거창 사과이용연구소와 선도농가 시범사업장을 방문, 노지 스마트팜 연구 동향과 사과 다축과원 조성 신기술 동향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강경진 도 농업기술원 연구사는 “올해부터 사과 다축 수형 관련 연구 과제를 추진, 현장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지난 5월 홍고추 수매약정을 체결한 농가(1,148호)를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홍고추 4,375톤을 수매한다. 수매 계약 최저 단가는 특등급 2,000원/kg, 일등급 1,900원/kg으로 계약되어 있으며, 수매 단가는 수매 기간 중 주 1회 조정으로 시장시세를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영양고추유통공사의 홍고추 수매량은 영양군 고추 생산량의 20% 이상으로, 산지 가격을 안정시키고 농가의 생산비 및 노동력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06년 설립 이후 전국 최대 규모의 단일 품목 고춧가루 공장으로 자리매김하여 고품질 명품 “빛깔찬” 고춧가루를 생산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재배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통해 고추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