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8월부터 부산진구 지역맞춤 특화 창업지원 사업으로 하반기‘2024년 부산진구 로컬카페 예비창업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포동, 서면 등지에 소규모 로컬카페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작년 첫 시행 후 높은 만족도와 수요를 반영해 올해는 상·하반기 두 번으로 확대 운영중인 사업으로, 이번 과정은 자격취득 위주의 교육이 아닌 체계적인 창업 브랜딩 수업을 접목하는 맞춤형 창업실무교육으로, 메뉴실습 뿐만 아니라 카페콘셉트와 창업절차, 손익관리·마케팅 등 운영실무, 전포동 로스터리카페 선배창업자를 만나는 현장탐방까지 총 10회에 걸쳐 다양하게 준비했다. 교육기간은 9월 10일부터 10월 17일까지이며, 주 2회 매 2시간씩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카페 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및 예비창업자 누구나 가능하며, 상반기 참여자 모집기간은 8월 8일부터 21일까지로 서류심사와 사전미팅을 거쳐 최종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 SNS 및 부산진구 청년창조발전소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라남도는 6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대동, (사)한국농업기계학회와 인공지능(AI) 첨단농산업융복합지구 유치를 위한 첨단농산업 육성·기술발전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원유현 ㈜대동 대표이사, 정선옥 (사)한국농업기계학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은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파밍, 로봇 등 미래 스마트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 1위 기업 ㈜대동, 정부 기관과 대학, 기업 등(600명)으로 구성된 농업기계 대표 연구단체인 (사)한국농업기계학회와 첨단농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첨단농산업 기반 구축 ▲스마트파밍 및 정밀농업 농작업 대행 플랫폼 구축 ▲농용로봇 연구개발(R&D)·실증 보급 ▲농업 데이터 기반 생성형 인공지능 신규 서비스 개발·보급 ▲스마트팜·노지농업기계 시스템 공동연구 ▲인공지능 첨단농산업 융복합지구 유치 협력 등이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도는 인공지능 최첨단 미래농업 실현을 위한 최적지로 최근 ‘첨단 무인화자동화 시범단지’ 구축을 마무리하고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등 스마트농업 대전환 기반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라남도는 국토교통부의 2024년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 공모에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가 선정돼 노후시설 개선을 통한 산단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은 착공 후 20년 이상 되고 ‘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대개조 사업지구)’로 지정된 산단에 도로·공원 등 기반시설과 지원시설을 확충해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불 국가산단 공모사업은 총사업비 492억 원(국비 246억 원·지방비 246억 원) 규모다. 2025년부터 2028년까지 도로, 주차장, 공원·녹지공간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는 서남권 경제의 핵심 거점이나, 준공 후 27년이 지나 기반 시설이 노후하고, 선박 블록 제조 분업 위주의 단편적 산업구조인 조선업 업황에 따라 대규모 구조조정과 실업이 발생해 산업구조 다변화와 산업단지 환경 개선이 지속적으로 요구됐다. 이에 전남도는 2022년부터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를 거점으로 영암 삼호· 해남 화원·목포 삽진 일반산업단지를 연계한 ‘서남권 산단 대개조 사업(27개 사업·3천57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3개 부처가 6일 충북 단양군 지역을 대상으로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등 인구감소지역 맞춤형 패키지 지원 협업예산 현장 점검을 위해 소백산 유스호스텔과 만천하스카이워크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협업예산이 투입된 3개 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매우 이례적으로 최상목 경제부총리, 유인촌 문체부 장관, 이상주 국토부 국토도시실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범부처 맞춤형 협업지원 선도사례 사업장을 점검하고, 민간과 지자체가 합심하여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출범식 전국 1호로 선정*된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프로젝트의 차질없는 추진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첫 번째 방문한 장소는 1997년 민간업체가 개장한 소백산 유스호스텔로서 사업 경영 악화로 2014년도에 폐장한 뒤 2019년 단양군에서 매입하여 ▲스튜디오 다리안W 건립(국토부, 108억원) ▲단양 D-캠프 조성(문체부 120억원) ▲워케이션 센터(행안부, 63억원) 등 부처별 사업예산과 충청북도 4단계 균형발전사업 등 359억원의 대규모 사업비를 투입하여 유휴시설 활용 업사이클링을 통한 ‘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상남도는 온라인 상거래 플랫폼인 티몬·위메프에 입점하여 대금 미정산 등의 피해를 본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긴급 경영자금 30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중소기업육성자금과 소상공인정책자금 300억 원을 티메프 피해지원 특별경영자금으로 신설하여 중소기업은 기업당 최대 5억 원,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 신설된 티메프 특별경영자금 중 중소기업육성자금의 상환기간은 2년이며,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도에서 연 2% 이자 차액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정책자금의 상환기간은 최대 5년이며, 1년간 이자 차액 2.5% 지원과 함께 보증수수료 0.5%도 감면한다. 자금 신청은 경남투자경제진흥원과 경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서 접수하며, 시행 시기와 세부 내용은 별도 공고할 예정이다. 피해 규모가 전국적 사안인 만큼 금융감독원 등을 통해 도내 피해업체 수는 확인하고 있으며 도내에서 통신판매업을 하는 업체 수는 약 5만 6천여 개이다. 한편, 경남도 소비생활센터를 통해 티몬과 위메프에서 발생한 도내 소비자 피해 신고는 8월 5일 기준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상남도는 6일 오전 11시 경남도청 중앙회의실에서 5개 민‧관 기관과 함께 ‘경남형 종이팩 Recycle 솔루션 동행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주 경제부지사를 비롯하여 박춘자 (사)경상남도어린이집연합회 회장, 김동진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이사장, 이명환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사장, 최우석 CJ대한통운 O-NE본부장, 강연중 CJ프레시웨이 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종이팩은 최고급 펄프 자원으로 100% 재활용 시, 1년에 20년생 나무 130만 그루 식재 효과로 탄소배출량 감축에 기여할 수 있음에도 공동‧단독주택, 상점 등에서 일반 폐지와 혼합배출로 인해 재활용률이 2023년 기준으로 약 13%에 그치는 실정이다. 이에 고부가가치 재활용 자원인 종이팩의 분리배출 및 회수·재활용체계 구축을 위하여 경상남도의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경남도와 5개 기관이 종이팩 회수·재활용체계 구축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어린이집 대상 자원순환 교육 및 종이팩 분리배출 운영 ▴택배 서비스 기반 회수 체계구축 ▴회수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8월6일 한림성심대학교 본관 1층 국제회의실에서 한림성심대와 관광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인력·장비의 상호 협력 △산학협력 공동연구 개발 △취업 정보의 상호 교류 △산학연계 교육과정 운영과 상호 협력 △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십 제도 운영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협력 하여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과 전문지식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관광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협력 공동연구 개발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는데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양 기관의 협력으로 강원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도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식 한림성심대학교 총장은 “산학연계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현장 경험과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관광산업에 부흥하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원관광재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김해시는 6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BNK경남은행과 ‘무더위·한파 쉼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김해지역 12개 전 영업점을 영업시간(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안 무더위 쉼터로 무료 개방한다. 무더위 쉼터로는 오는 9월 30일까지, 한파 쉼터로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운영하게 된다. 김해시는 쉼터 안내표지판을 BNK경남은행에 배부하고 시민들에게 쉼터 운영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해나간다. BNK경남은행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며 온열질환 피해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김해시민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무더위·한파 쉼터를 운영하게 됐다. 쾌적한 공간에서 시원한 생수와 함께 더위를 식히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폭염·한파·폭우 등의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BNK경남은행은 지난 6월 10일 김해시와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자금을 신속히 지원하기로 했다. 홍태용 시장은 “유례없는 폭염에 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청주시는 6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한 8개 기업과 인증 협약을 체결했다. 시와 인증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기린화장품 △동양미디어 △디자인포인트 △에니아소프트 △에스지이엠디 △원산엔지니어링 △이플랜 △인피테크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범석 청주시장과 8개 기업 대표 및 임원들은 모성보호와 일‧생활 양립이 가능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대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는 이들 기업들이 성희롱 예방 교육 실시, 임신 근로자 배려 제도,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제 등 여성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기업들이 직원 채용 시 남녀 동일한 임금을 적용하는 등 차별을 해소하고 양성평등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로환경 조성으로 다른 기업에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선정기업에 인센티브로 △기업환경개선금 지원 △양성평등교육 강사 파견 △청주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가점 부여 △우수기업인 표창 추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범석 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일과 가정생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장흥군은 올해 상반기 신청 기간 중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를 신청하지 못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8월 한달간 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2022년 8월 1일 이전부터 계속 전남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28세 이하 청년(1996부터 2005년도 출생자)에게 문화복지 활동을 위해 1인당 최대 25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상반기에 신청했으나 거주 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선정에서 제외된 청년도 거주 요건이 충족된 경우에는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복지포인트를 받는 공무원,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 대상자, 여성농업어인 바우처 대상자 등은 사업에서 제외되고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13만 원)을 제외한 차액 12만 원만 지급된다. 신청 방법은 농협카드 누리집를 통해 온라인에서 신청하거나 신청자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신청자들에 대해서 9월까지 대상자 적격 여부 확인 후 10월 중 문화복지비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