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고흥군은 8월은 주민세(사업소분) 신고·납부의 달로 관내 3,358개 법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납세 편의를 위한 안내문과 납부서를 발송했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주민세(사업소분)는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관내에 사업소를 둔 모든 법인과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천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가 납세의무자가 된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기본세액 5만 원에서 20만 원과 기본세액의 10%인 지방교육세를 포함하며, 사업소 연 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장은 면적(㎡)당 250원을 곱한 금액을 합산해 신고·납부해야 한다. 고흥군은 납세자 편의를 위해 주민세(사업소분) 신고 납부 대상자에게 사전 조사된 사업소 현황을 반영한 납부서를 발송했으며, 납부서에 기재된 금액에 이의가 없을 경우에는 기한 내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소분 주민세는 사업장 현황에 따라 납세자가 직접 신고·납부해야 하는 세목이지만, 신고 절차를 간소화하여 발송한 납부서로 납부하면 신고가 인정되므로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고흥군은 (조)부모의 대를 이어 가업을 이어갈 청년을 대상으로‘가업승계 청년 지원사업’ 참여자를 8월 16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업승계 청년 지원사업’은 (조)부모가 운영하는 농업, 수산업, 축산업, 소상공업 분야에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가업을 이어받을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하여 가업승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여 청년인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며 지역의 노령화를 막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추진되어 53명의 가업승계 청년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18세에서 49세 이하의 청년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고흥군에 있고, (조)부모가 농업, 수산업, 축산업, 소상공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가업승계를 받을 신청자 본인의 농업, 수산업, 축산업, 소상공업 경력이 승계받은 지 5년 이내인 청년이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농업, 수산업, 축산업 시설물 설치 및 개보수, 사업장 시설 개선, 경영·홍보 등 필요한 비용을 1인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청년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순천시는 올해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 · 검증한 개별주택가격을 오는 8월 26일까지 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에게 열람하고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축, 증축, 토지분할 및 합병 등 변동사항이 있는 주택으로 총 230호다. 열람은 순천시 누리집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능하며, 가격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 등은 의견제출 기간 내 순천시청 세정과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은 가격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하여 결과를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며, 열람절차를 마친 주택은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월 26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 건강보험료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니 기간 내에 열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세정과 과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지난 6일 남원 출신 ㈜광일토건환경 박노일 대표(왼쪽)가 고향인 남원시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박노일 대표는 남원시 송동면 출신으로 경기도 용인에서 ㈜광일토건환경을 이끌고 있는 기업가이다. ㈜광일토건환경은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 문제 개선 외에도 ‘생활의 1%를 이웃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협회 후원과 장학금 지원 및 장애인 가족의 자립을 위한 차량 무상대여 등 더불어 사는 사회 조성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박노일 대표는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그 근간에는 ‘나눔’이 있다. 나눠야 함께, 또 오래갈 수 있다는 믿음이 지금의 성과를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누며 살아가는 자랑스러운 남원인이 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이 거주하는 주소지 외의 다른 지역의 발전을 위해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10만원까지는 기부금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분은 16.5%)와 기부액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남원시는 △흑돈 △부각 △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남원시 식품 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8월부터 오는 12월까지 현장 현황 파악(약 150개소)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 파악의 목적은 남원시 식품 제조가공업체의 현황을 업데이트하고 애로사항과 발생 가능한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여, 추후 기업의 요구에 대응하는 데 있다. 또한 관내 식품기업의 도약과 경쟁력 강화를 이룰 수 있는 '농촌융복합 도약·돋움 지원사업', '농식품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등의 선정에 활용될 예정이다. 약 150개소의 관내 정상 운영 중인 식품 제조가공업체(김부각, 추어탕, 전통주 제조 등의 품목)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및 전화나 메일을 통한 유선상 의견 청취를 통하여 현황 파악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농식품산업 팀장은 현장 파악을 통해 “농식품 기업들의 생산 품목과 규모, 현재 상황 등을 알고 행정과 현장의 유기적 관계를 유지하며, 나아가 남원시 농식품산업이 한 단계 변화·발전하는 기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최경식 남원시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의 날씨에도 2025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대응을 이어가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6일 남원시에 따르면 최경식 시장은 기획재정부의 정부예산안 최종 심의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남원시의 핵심 사업들에 대한 내년도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최경식 시장은 주종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과 정덕영 기재부 행정국방예산심의관, 최용호 기재부 법사예산과장, 강미자 기재부 연금보건예산과장 등 주요 사업 관계자를 차례로 만나 남원시의 주요 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기재부 최종 예산 심의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이날 주요 건의 사업은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조성을 위한 환경부의 △ 광역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 대산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과 국토부의 드론스포츠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한 △ 첨단 드론스포츠 활성화 지원센터 구축 사업 등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정부의 세수 여건 악화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여건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부안군은 ‘야생벌 붕붕이를 지켜주세요!’라는 사업명으로 행정안전부의 지정기부제 시행지침에 따라 의회의 기금운용계획 의결을 마치고 올해 1억원의 고향사랑 기부금 지정모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야생벌 비호텔(Bee Hotel) 설치, 꽃씨 배포 및 농약병 수거 사업 등 야생벌을 살리고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대기업들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으로 친환경 사업을 늘려가는 추세 속에 군이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구를 살리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군은 해당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부안사랑부안지킴이 붕붕이’라는 캐릭터를 발굴하고 고향사랑기부자를 ‘붕붕이 멤버’로 지정해 기부자에게 나만의 특별한 기부로 느끼는 효과를 줘 기부금 모금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내 특정사업에 기부하기를 통한 온라인 기부 또는 농협은행(농축협 포함)에서 지정기부 사업을 특정해 오프라인 기부를 할 수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 지정기부 사업은 군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기부해주신 국민들도 효과를 느낄 수 있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밀양시는 지난 6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청년농업인4-H연합회 회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품목 네트워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챗GTP를 농업에 활용하는 방법과 농업 데이터 분석을 통해 농작업 효율성을 높이는 생성형 AI에 대한 기본개념을 배우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또한 챗GTP 사용법을 익히고 휴대전화로 실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도현 회장은“4-H연합 회원들이 차세대 농업기술의 습득으로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 리더로 성장해 밀양농업과 농촌발전의 주역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감자전용 비료 공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자체 협력사업은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 증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자체, 농협중앙회, 지역농협이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사업비를 투입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상남농협과 협력해 6천 4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200여 감자재배 농가에 약 4천 포의 감자전용 비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감자전용 비료는 감자의 전분 함량을 높여주고 감자 더뎅이병을 예방해 고품질의 감자를 생산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김진우 농업정책과장은“풍요롭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지역농협과 함께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농협과 매년 지자체 협력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왔으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영농기반 조성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순창군이 지난해 유명 셰프 이원일과 협업해 개발한 특화 음식인‘고추장 불고기’가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순창의 새로운 대표 음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20,000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3억 2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던 고추장 불고기는 올해 상반기에만 지난해 전체 실적을 훌쩍 뛰어넘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방문객 수는 28,000명을 돌파했으며, 매출액 역시 4억 2천만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한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현재 Kㅡ푸드가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전통 발효 식품인 고추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순창 고추장 불고기는 한식의 깊은 맛과 현대적 감각을 절묘하게 조화시켜 국내외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이번 고추장불고기 흥행으로 지역 특산물인 고추장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이는 동시에, 순창을 새로운 미식 여행지로 부각시키는 데에도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군은 여행 미식지로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제2의 대표 음식 개발에 착수해‘미슐랭 가이드 1스타’출신인 유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