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대전시는 8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시상식에서 일자리 공시제와 우수사업 2개 부문‘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13회째를 맞은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 결과는 2022년에 이어 대전시 역대 2번째 일자리 공시제 및 우수사업 2개 부문 동시 수상이며, 특히 우수사업 부문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의 쾌거이다. 일자리 공시제 부문은 자치단체가 한 해 동안 추진한 일자리 대책과 실적을, 우수사업 부문은 지역 고용정책의 창의성과 효과를 평가한다. 대전시는 ‘4+2’ 핵심 전략산업 육성 및 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기반 조성, 민선 8기 대전형 청년일자리 모델인 ‘대전 정착형 청년일자리 종합 프로젝트’ 개발, 일자리 질 개선을 통한 고용안정 및 질적 확대 노력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우수사업으로 선정된‘첨단기술산업 로컬소싱 활성화를 위한 지역거래망 구축 사업’은 첨단산업에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북도는 8일 서울에서 개최된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사업 분야 최우수상과 공시제 분야 우수상을 동시 수상했다. 고용노동부는 지자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알리고, 지역의 일자리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을 개최해, 지역 일자리 정책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시상해 오고 있다. 경상북도의 우수사업 부문 최우수상은 모든 지자체 중 처음으로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올해 선정된 퇴직 기술 인력 활용 사업은 2020년부터 김천-구미-칠곡을 대상으로 대기업 수도권 이전 등으로 지역에 잔류한 전문기술 인력을 노동시장에 재진입시키고 지속적인 경제활동이 가능하게 설계했다. 민선 8기를 시작으로 경북도는 지방소멸, 청년 유출 방지 등 지역의 시급한 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 주력산업 및 미래 전략산업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일자리 사업을 정부 일자리 공모사업과 자체 사업을 연계한 생활경제권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미래차, 이차전지, 바이오 등 미래 핵심 산업에 14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포항시연합회는 8일 라메르웨딩홀에서 ‘2024년 역량강화 교육 및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및 농업관련 유관기관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후계농업경영인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실현 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한 회원에 표창패를 수여하고, 김성훈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포항시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모은 성금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kg 쌀 80포를 기탁하기도 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후계농업경영인은 농촌사회에서 지역사회 일꾼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리더십 배양과 지도자로서 자질 함양을 갖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후계농업경영인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포항시연합회는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농업인들이 새천년 농업의 새로운 가치창조와 농업인의 권익 향상에 기여하고자 1983년에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일‘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우수사업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고용노동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정책추진 실적을 평가한 2012년부터 꾸준히 수상*해 왔으며 올해는 우수사업 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인천시가 수상한 ‘우수사업 부문’은 지자체가 제출한 ‘2023년 지역 일자리 사업 실적’의 창의성과 고용창출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부문으로, 인천시의 ‘뿌리산업 일자리센터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시는 제조업 기반의 지역에서 뿌리산업이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임금 및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한 구인난과 기존 취업센터의 서비스 한계 등을 개선하기 위해 ‘뿌리산업 일자리센터’를 설립하고 운영해 왔다. 또한 인천시는 산업 성장과 안정적인 고용 환경 조성을 위해 “뿌리산업 고부가가치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고용환경 조성”이라는 비전을 세웠다. 이를 위해 ▲취업 연계 및 고용 안정화 ▲근로 환경 개선 ▲뿌리산업 인식개선 ▲뿌리산업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 등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일 ㈜바바리안모터스와 리스·렌트 차량 등록지를 인천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바바리안모터스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상생협력의 토대를 마련하고, 시 재정 확충 및 인천시민에게 세금 부담이 없는 자주재원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 따르면, 인천시는 자동차등록관리시스템(인카스) 제공 및 전담 창구 운영을 통해 차량등록 관련 행정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바바리안모터스는 기업소유 차량의 사용 본거지를 인천시에 두어 등록하게 된다. ㈜바바리안모터스는 인천광역시에 본사를 둔 BMW·MINI 수입 자동차 판매 및 정비 업체로, 인천, 서울, 경기 지역에 18곳의 전시장과 11곳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며 자동차 판매 및 리스·렌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의 세입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올해 50여억 원, 2025년 220억 원, 2026년 230억 원 등 3년간 500억 원 이상의 세수가 확충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지속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강릉시는 8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안반데기 고랭지 배추밭을 방문해 여름배추 출하상황 및 생육상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왕산면 안반데기는 8월 중·하순부터 배추를 본격적으로 출하하는 곳으로 재배면적이 192ha(57만평)에 달해 국내 최대 고랭지배추 주산지로 꼽히는 곳이다.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며 무름병 등 각종 병해충이 발생하여 고랭지배추 공급부족이 우려됨에 따라 여름배추 수급안정을 위하여 병해충 방제 등 철저한 생육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현장 방문 후 강릉농협에서 강원도, 농촌진흥청, 지자체, 농협, 농업인 등의 관계자들과 함께 배추 생육관리 점검회의를 실시하여 향후 고랭지채소 작황 및 수급전망과 강원권 비축기지 진행에 대한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송미령 장관은 “농업인들이 배추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작황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배추가격 안정을 위해 병해충 방제 등 철저한 생육관리와 함께 비축물량을 탄력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유기적으로 협의해달라”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김제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일자리 부분 대상을 수상하며 시민 체감형 일자리 성장도시로 인정받았다. 시는 8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시상식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일자리 공시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사업비 8천 5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달성도,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의지, △지역 고용거버넌스 및 협력체계 구축, △우수시책 발굴·추진 등 전년도 일자리 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해 지역 일자리정책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오고 있다. 시는 앞서 일자리 평가에서 지난 2021년과 2022년 우수상, 2023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대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김제는 ‘지평선(지역특화 평생일자리로 지역소멸위기 선제대응)’이라는 민선 8기 일자리 비전 아래, 산업별, 계층별 지역 맞춤 일자리 정책을 집중 추진하며 지역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통영시는 지난 7일 물가모니터요원, 시장 상인회, 관계 공무원 등 민관합동으로 20여명이 참여해 한산대첩 축제기간 및 휴가철 대비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서호시장 일대에서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 내 요금 과다인상 등 불공정거래행위를 점검하고, 가격표시제 지도 및 바가지요금 근절 홍보를 통해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통영을 만들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하여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위생안전관리에 관한 전단지를 상인들에게 배부하며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을 위해서 위생안전수칙을 숙지해 실천하기를 당부했다. 특히 우리시는 음식물가 인하 캠페인 일환으로‘착한 동백이 운동’을 추진해 통영시의 음식점들이 착한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고, 착한 가격을 받는 업체들을 시 홈페이지 및 옥외전광판, 지역 유튜브 등에서 적극 홍보하여 물가인하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김영근 일자리경제과장는“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물가안정 특별대책으로 관광객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상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8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된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알리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는 일자리 부문의 가장 공신력 있는 종합시상식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전년도 일자리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에 시상한다. 창원특례시는 이번 수상으로 민선 8기 최초로 공시제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다. 시는 지난해 일자리 3만 7,194개 창출, 고용률 67.5% 달성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미래대응력 △친환경 미래일자리 창출 △공정한 일자리 전환 △촘촘한 일자리 안전망 △든든한 청년일자리 라는 5대 핵심 전략을 수립하고 7개 중점과제를 추진했다. 그 결과 일자리 3만 7,541명 창출, 고용률 69.1%(15~64세)를 기록해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고, 고용률‧실업률‧상용근로자수 등 주요 고용지표에서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상북도는 8일부터 경북정보보호지원센터와 함께 보안에 취약한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보안솔루션 등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은 ▴종합컨설팅 및 보안솔루션 ▴클라우드 보안서비스(SECaaS) ▴네트워크 보안 취약점 진단(경북특화) ▴정보보호 우수기업 중장기적 지원(경북특화) 등의 정보보호 서비스 ▴지역 정보보호 실무 인재 양성 교육 ▴정보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세미나 개최 등의 정보보호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상북도는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년간 경북정보보호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를 통해 지난해까지 도내 중소기업 756개 사에 정보보호 서비스를 지원했다. 올해는 경북의 전략산업인 신소재 가공, 첨단 디지털 부품, 라이프케어소재 영위 기업을 중심으로 약 150개 사에 현장 맞춤형 서비스와 경북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기한은 11월 말까지며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지원 내용은 지역정보보호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