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7월 호우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안동시의 수해복구를 지원하고자, 8월 13일 안동시청 시장실에서 권기창 안동시장, 김주수 의성군수, 김광열 영덕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수해복구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민에게 힘을 보태 하루빨리 복구가 마무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됐으며, 긴급구호 물품지원과 피해지역의 복구작업 등 시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집중호우로 인해 주거지, 농경지 등 막대한 피해를 입은 안동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도내 시장·군수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도내에 어려운 일이 생기면 서로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수해복구 성금 전달을 위해 안동시를 방문해 주신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님과 총무님께 감사드린다”라며, “피해를 입은 시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도내에 어려운 일이 있으면 발 벗고 나서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도내 22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함안군은 2024년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3만3868건 18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주민세는 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하는 회비적 성격의 지방세로 개인분과 사업소분으로 구분되며 납부기한은 오는 9월 2일이다. 주민세 개인분은 과세기준일(매년 7월 1일) 현재 함안군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부과되며 1세대 당 납부할 세액은 1만1000원이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함안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 또는 법인사업자가 기본세액과 연면적세액을 합한 금액을 신고·납부해야 하며, 함안군에서 발송한 안내문과 납부서로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되나, 사업장 연면적이 현황과 다르면 위택스에 신고하거나 해당 읍면 사무소에 문의해야 한다. 납부방법은 금융기관 방문 납부, 가상계좌·지방세입계좌 납부,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 은행자동화 기기(CD‧ATM) 납부, 신용카드 납부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세를 납부기한 내 미납하면 가산세를 부담해야 하는 등 불이익이 따르니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는 12일 연천BIX 은통산업단지 내 ㈜우리기술 교육장에서 열린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연천군상공회 월례회의 및 연천군수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기업인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연천군상공회 주관으로, 김덕현 연천군수, 연천군상공회 박병찬 회장을 비롯해 연천군상공회 부회장,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우리기술 이사 등 총 22명이 함께했다. 간담회는 지역 경제 발전과 관내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덕현 군수는 기업인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덕현 군수는 “지역 기업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던 좋은 기회였다”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기업의 성장발전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찬 회장은 “기업인의 애로사항 청취 및 연천군에 대한 미래 전략을 제시해주신 김덕현 군수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2일(현지시간) 독일 바이에른주 뮌헨 바이오클러스터 전담 관리 기관인 바이오엠(BioM)을 방문해 고양시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고양시를 찾은 독일 기독사회당(CSU)의 싱크탱크인 한스자이델 재단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시는 지난 2022년 고양시정연구원과 한스자이델 재단과의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바이오·환경·접경지역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바이오엠(BioM)은 지난 1997년에 설립, 독일 바이에른주 경제부의 위임을 받아 운영하는 바이오 클러스터 관리 기관으로, 현재 520개가 넘는 생명공학·제약 회사 등이 포함돼 있다. 혁신적인 진단과 치료법, 개인 맞춤형 의료 개발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바이오엠(BioM)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고양시는 탄탄한 인프라, 지리적 접근성 등 국제적인 바이오 허브로서 발전 가능성을 갖춘 최적의 입지”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양시는 바이오특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우수 기업 유치와 다양한 협력 체계 마련에 힘쓰고 있다”며 “바이오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영광군은 배수갑문 이물질 걸림과 수문고장으로 인한 해수유입 및 지속적인 가뭄 등으로 저류지(배수로) 농업용수 염도 상승에 따른 농작물 염해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염도측정센서를 염산면 봉남리와 축동리 내 4개소에 사업비 90백만원을 투입하여 설치했다. 이번 조치는 2023년도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때 염산면 축동리 791번지 저류지(배수로)의 염도가 상승한 농업용수로 인하여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여 수확량이 현저히 떨어지는 등 피해가 발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된 신규시책이다. 영광군은 바다와 인접하고 간척지가 많아 가뭄시에는 농업용수 공급이 특히 절실한 지역이다. 이에따라 군에서는 가뭄대책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농업기반시설 구축하여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가뭄시에는 간척지 저류지(배수로) 등 농업용수를 이용할 때는 염해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필요할 경우 군 또는 농어촌공사 영광지사에 연락해주면 농업용수 공급이 원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7월 미래 경쟁력 확보와 혁신적인 조직구축을 목표로 조직개편을 단행했으며, 그 후속 조치로 신규 인력 채용 계획을 수립 본격적인 채용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2024년 제2회 직원채용’으로, 채용인원은 총 11명이며 △일반직 5급 3명(기획사무, 전기·전자), △일반직 6급 7명(전기·전자, IT, 발전·설비, 일반행정), △공무직 6급 1명(총무지원)이다. 일반직·공무직 6급에 한하여 주소지 제한을 두고 있으며, 공고문 상의 기본 응시자격에 해당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형방식은 필기전형, 서류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모든 전형과정은 성별, 연령, 신체적 조건, 학력 등 차별적 요소를 배제한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사 김호민 사장은 “제주에너지공사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보다 강력한 내부역량을 갖추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 이라며, “특히 공공주도 육·해상풍력사업, 풍력자원의 공공적 관리, 분산에너지 신사업 등 에너지 미래를 주도할 새로운 인재를 확보하여 공사의 미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제주개발공사와 제주연구원은 ‘사회적 가치 확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연구사업 발굴추진, 연구자료 공유활용을 통한 정보 교류, 현안과제에 대한 공동 세미나 및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발전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도민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사회적 가치를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양덕순 제주연구원 원장은 “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 인력과 공사의 탄탄한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해 나간다면 제주도와 제주도민을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상당 부분 기여할 수 있을 것” 으로 기대가 된다는 포부를 밝혔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연구원과 제주도개발공사가 제주의 발전과 도민 복리증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함으로써 보다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는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용암해수센터 HACCP(해썹) 음료제조시설에서 생산된 건강음료 ‘마시면 기운차’가 오늘(13일)부터 현대홈쇼핑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건강음료 ‘마시면 기운차’는 천연물 바이오 신물질 개발기업인 ㈜기운찬에서 3가지 약용버섯(상황버섯, 차가버섯, 영지버섯)의 영양을 추출하고, 미네랄이 풍부한 제주 청정자원인 용암해수를 원수로 하여 제조한 건강음료 제품이다. 이 제품은 10kcal의 낮은 열량과 당류가 전혀 없는 음료로, 당분을 꺼리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지난해 현대홈쇼핑 방송에서 5차 판매를 진행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으며, 올해도 동일한 구성과 혜택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정용환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은 “용암해수 활용 제품이 국내・외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며“기업 맞춤형 단계별 고품질 기술지원을 실시하여 도내 음료산업의 성장과 제주 용암해수 산업을 활성화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TP 용암해수센터는 지난 2013년부터 다양한 식품음료 제조 시설장비를 갖춘 데 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13일 강원특별자치도와‘첨단산업분야 세부실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인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3월 첨단산업과 GTX시대를 선도하고 지방소멸 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첨단산업 연계 협력, 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대응 등 4개 분야에 대해서 우호 교류 협약을 맺은 바 있다. 그 후속 조치로 분야별 실천사업을 발굴하는 과정에서 지난 6월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서 양 시·도가 각각 지정되는 데 이어, 7월에는 반도체 특성화 대학 지원사업에 인하대와 강원대가 함께 최종 선정되면서, 바이오-반도체 분야 세부협약을 체결하고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갈 필요성이 한층 높아진 상황이다. 세부 협약의 주요 내용은【바이오산업 분야】 ▲“(가칭) 대한민국 바이오 첨단산업벨트”구축 선도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 ▲연구개발 및 기업 간 오픈이노베이션 등 상생 협력 ▲산업규제 발굴 및 해소방안 모색【반도체 산업 분야】▲반도체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사업 추진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교육ㆍR·Dㆍ테스트베드 등 인프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서울시는 올해 7월 말 기준으로 체납지방세 2,021억원(잠정)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올해 목표치 2,222억원의 91%에 달하는 금액으로 2001년 38세금징수과 창설 이래 7월 말 기준 최고 징수실적이다. 지난해 동기보다도 144억 원이 많다. 시는 고액체납자에 대한 집중관리와 가족 은닉재산 추적, 사해행위 취소소송 등 납부 회피 행위에 대한 철저한 조사는 물론 장기압류 부동산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실적향상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또한 1억 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한 분석‧관리도 도움을 줬다고 덧붙였다. 특히 상반기에는 1억원 이상 고액체납자 655명의 체납액 2,143억원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해 징수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를 중심으로 징수 활동을 벌인 결과 7월 말까지 총 318억원의 징수하는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아울러 체납처분을 피하고자 고의로 상속을 받지 않거나 상속재산을 미등기하는 수법 등 체납액 회피 행위 방지에도 힘썼다. 체납자는 물론 가족 은닉재산조사를 실시해 은닉재산 발견 시 취소소송과 대위등기, 근저당권 말소, 가처분 취소 등 민사소송을 제기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