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해변과 공원 등지에 무료 물놀이장을 운영, 여름철 주민에게 시원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북구는 산하해변, 양정생활체육공원, 달천운동장과 명촌근린공원을 비롯한 공원물놀이장 8개 등 모두 11개 물놀이장을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운영한다. 북구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 휴무이며, 비가 오면 운영하지 않는다. 먼저 산하해변 물놀이장은 해수 여과필터를 통해 걸러진 해수로 운영되며, 20일 개장해 다음달 2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조립식수영장 3개, 에어슬라이더 3개, 워터쿨존 1개를 설치해 운영하며, 남녀 샤워실, 탈의실, 야외샤워실, 몽골텐트 등도 설치해 물놀이객의 편의를 돕는다. 또한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관리자와 응급구조사를 비롯해 야간 안전사고에 대비해 1명이 상시 배치된다. 양정생활체육공원과 달천운동장 야외 물놀이장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운영한다. 어린이용과 유아용 대형 물놀이풀과 슬라이더 등을 설치하고, 샤워장과 탈의실, 몽골텐트를 설치해 물놀이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한다. 또 안전요원도 배치해 이용객의 안전을 도모한다.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국토교통부는 ’23년 말 기준 토지소유현황 통계를 공표했다. 우리나라 전체 5,133만 명(주민등록인구) 중 토지를 보유한 인구는 ’22년 1,877만 명 대비 1.3% 증가한 1,903만 명으로 조사됐다. 세대별로는 총 2,391만 세대(주민등록 세대) 중 62.1%인 1,486만 세대가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60대(30.1%), 50대(21.8%), 70대(20.0%) 순으로 나타났고, 성별로는 남성 54.8%, 여성 45.2%로 나타났다.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가 46,224㎢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법인은 7,327㎢, 비법인(종중, 종교단체 등)은 7,818㎢로 나타났다. 개인소유 토지의 용도지역별 면적은 농림지역 22,563㎢(48.8%), 관리지역 14,464㎢(31.3%), 녹지지역 5,818㎢(12.6%) 순으로 나타났으며, ’22년 46,445㎢ 대비 0.5% 감소했다. 법인은 농림지역 2,361㎢(32.2%), 관리지역 1,999㎢(27.3%), 녹지지역 1,081㎢(14.8%), 순으로 나타났으며, ’22년 7,265㎢ 대비 0.8% 증가했다. 비법인은 농림지역 4,442㎢(56.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난 한 달 동안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3회(6월 26일, 7월 10일, 7월 17일) 개최하여 2,132건을 심의하고, 총 1,496건에 대하여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최종 가결했다. 212건은 보증보험 및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하여 요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312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다. 상정안건(2,132건) 중 이의신청은 총 342건으로, 그 중 230건은 요건 충족여부가 추가로 확인되어 전세사기피해자 및 피해자등으로 재의결됐다. 그간 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한 전세사기피해자등 가결 건은 총 19,621건(누계),긴급 경・공매 유예 협조요청 가결 건은 총 857건(누계)으로, 결정된 피해자등에게는 주거, 금융, 법적 절차 등 총 13,221건(누계)을 지원하고 있다. 불인정 통보를 받았거나 전세사기피해자등(특별법 2조4호나목・다목)으로 결정된 임차인은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이의신청이 기각된 경우에도 향후 사정변경 시 재신청을 통해 구제받을 수 있다.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은 거주지 관할 시・도에 피해자 결정 신청을 할 수 있고, 위원회 의결을 거쳐 피해자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년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 ‘화순군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이 우수상·우수기관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전국 우수 행정과 정책사례를 선발하여 한국 행정과 정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2013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번 우수행정·정책사례 대회에 총 96개의 사례를 대상으로 학계와 실무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서면 평가 등을 통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화순군의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은 월 1만 원의 임대아파트를 제공함으로써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최소화하고 새로운 주거모델을 제시했다는 데에 크게 공헌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청년의 삶 개선을 위한 화순군의 인구정책이 전국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거부터 일자리, 자녀 양육, 교육까지 청년과 신혼부부의 꿈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화순군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명예(전문)기자 선발 관련 FAQ <한국부동산이코노미>는 지역의 부동산 전문가인 <공인중개사>님들과 이렇게 협업을 하고 있습니다 ※ 아래의 내용은 상생하는 여러가지 방안중 하나 입니다 1. 중개 중인 지역의 상권 분석 기사를 작성해보세요 2. 그리고 해당 상권의 <상가 임대> 매물이나 <통 건물 매매> 물건을 올려보세요 3. 본보에서 <상권 분석 기사>와 <매물>을 연결하여 중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에 지역 명예(전문)기자를 신청하시면 관련 부서에서 자세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Q. 명예기자로 선발되면 출근을 해야 하나요? A. 아닙니다. 본보의 명예기자는 출근하지 않고 비대면 온라인으로 활동하시게 됩니다. Q. 명예기자에게 급여 또는 활동비가 지급되나요? A. 급여는 별도로 지급하지 않습니다. 명예기자로 활동시 제공되는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본보의 명예기자 위촉장 제공 - 본보의 매물코너에 매물 광고 지원 - 본보의 뉴스레터(약10만명) 발송시 매물 광고
(사진 : Chat GPT) 현대 사회에서 주거 형태는 다양한 변화를 겪고 있으며, 그 중 하나로 코리빙(co-living)이 주목받고 있다. 코리빙은 개인 공간과 공유 공간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주거 방식으로, 특히 젊은 세대와 도시 거주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코리빙의 개념, 실제 운영 사례, 장점과 단점, 그리고 향후 전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코리빙은 단순히 주거 공간을 공유하는 것을 넘어, 거주자들 간의 사회적 교류와 커뮤니티 형성을 목표로 한다.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면서도, 거실, 주방, 욕실 등 공용 공간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코리빙의 첫 번째 장점은 비용 효율성이다. 전통적인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거주할 수 있으며, 공과금, 인터넷, 청소 서비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포함된 경우가 많다. 두 번째 장점은 사회적 상호작용이다. 혼자 사는 것의 외로움을 덜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세 번째 장점은 유연한 임대 조건이다. 단기 거주자나 잦은 이사를 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며, 일반적으로 전통적인 임대 계약보다 유연한
( Chat GTP : 도시 재개발의 성공과 실패를 상징하는 그림) 도시 재개발은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과제이며, 이를 통해 도시의 노후화된 부분을 새롭게 탈바꿈시키고,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성공적인 재개발은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경제적 번영을 가져오지만, 실패한 재개발은 주민들의 삶을 악화시키고 도시의 이미지를 훼손할 수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이루어진 도시 재개발의 성공 및 실패 사례를 통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교훈을 살펴보겠다. 뉴욕시의 하이라인 파크는 도시 재개발의 성공적인 사례 중 하나이다. 하이라인은 원래 도시의 화물 열차 선로였으나, 사용이 중지되면서 방치된 상태였다. 2009년, 이 지역을 재개발하여 공원으로 변모시키는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주민과 민간단체, 그리고 도시 당국 간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받았다. 하이라인은 현재 뉴욕의 중요한 관광 명소가 되었으며, 주변 지역의 부동산 가치를 크게 상승시키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하이라인 파크는 매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들이며, 이로 인해 지역 상권도 함께 활성화되었다
군포시는 25일 산본신도시의 노후주거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선도지구 공모를 공고했다. 이번 공모는 2024년 4월 27일 시행된 '노후계획도시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2024년 5월 22일 '국토부-경기도-1기 신도시-한국토지주택공사 단체장 간담회'에서 발표한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계획'에 따른 것이다. 군포시는 산본신도시의 노후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특별정비예정구역(안)에 해당하는 구역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다. 공고 후 동의율 확보 등 3개월 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공모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이후 10월 평가를 거쳐 11월에 선도지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군포시는 주민들의 참여와 이해를 돕기 위해 7월 10일 산본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 특별정비예정구역(안) 및 선도지구 선정 등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군포 미래도시지원센터는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희망하는 단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포 미래도시지원센터는 선도지구 공모를 위한 신청서 작성 등 전반적인 안내 및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화 상담 및 예약 신청을 통해 대면 상담
무더운 여름철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기회가 금천구 주민들에게 주어졌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6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 내 13곳 공원에서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금천구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마련했다. 공원들은 무릎 아래까지 오는 낮은 수심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금천구 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갖춘 공원은 금나래중앙공원, 은행어린이공원, 목화어린이공원, 금천녹색광장, 철쭉어린이공원, 동산어린이공원, 해태어린이공원, 부장천어린이공원, 진달래어린이공원, 느티나무어린이공원, 별장길어린이공원, 무아래어린이공원, 독산2동 마을공원 등 총 13곳이다. 부장천어린이공원(금빛공원)에는 조합놀이대와 벽천이 설치되어 있으며, 철쭉, 무아래, 독산2동 마을공원에는 물놀이형 조합놀이대가 마련되어 있다. 진달래어린이공원에는 벽천과 바닥분수가, 느티나무, 해태, 동산어린이공원에는 바닥분수와 물놀이 공간이 설치되어 있다. 소망어린이공원에는 안개분수 놀이시설이, 은행어린이공원과 금나래중앙공원에는 바닥분수가 설치되어 있어 어린이들에게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3차 골목형상점가 모집을 6월 24일부터 7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평택시는 지난해 12월 29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개정해 골목형상점가 기준을 완화했다. 개정 전에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 점포 30개 이상이 밀집한 구역만 지정됐으나, 개정 후에는 상업지역은 25개, 상업지역 외는 20개 이상이면 지정될 수 있게 되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 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지고, 시설·경영 현대화 사업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평택시 일자리경제과는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를 통해 침체된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상인회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해 신청 절차와 혜택을 안내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골목형상점가'를 검색하거나 일자리경제과(031-8024-356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평택시는 앞서 1차 모집을 2월 28일부터 3월 29일까지, 2차 모집을 4월 15일부터 5월 17일까지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