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거창군은 5월 16일 거창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31차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 협의회는 가야문화 유산을 지속적 발굴 및 연구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영·호남 권역 상생 발전을 위해 구성됐다. 2005년 2월 10개의 시군으로 출범하여, 현재 경남·경북·대구·전북·전남 등 5개 광역자치단체 소속 23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의장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구인모 거창군수, 이상근 고성군수, 김윤철 합천군수 등 23개 시·군 단체장과 관계 공무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도 예산 결산보고, 2025년 하반기 정기회의 개최지 선정(고령군), 청소년 역사문화탐방 추진, 가야문화권 협의회 홍보 리플릿 제작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논의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데에는 자율성, 수평성, 다양성이라는 세 가지 요소가 있었으며, 이는 우리 협의회가 앞으로 함께 추구해야 할 중요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고양컨벤션뷰로(이사장:이동환)는 2025년 GDS-I(Global Destination Sustainability Index) 평가 참여를 위한 최종 신청서 및 증빙자료를 지난 14일 공식 제출했다고 밝혔다. GDS-I는 전 세계 주요 마이스(MICE) 도시들의 지속가능성을 측정하는 국제 지표로, 약 110여 개의 도시들이 평가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GDS-I는 환경, 사회, 공급망, 도시마케팅 전담조직이라는 4개 분야에서 7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시는 2022년과 2023년 아태지역 1위 성과를 바탕으로, 작년 BBC에서‘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5개 도시’ 중 하나로 소개되기도 했다. 올해 다시 한 번 지속가능한 마이스(MICE)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 회복과 국제적 입지 강화를 목표로 평가에 참여했다. 특히 2025년 평가를 위한 제출자료에는 ▲탄소중립 전시·회의 운영 방안 ▲이에스지(ESG,환경·사회·투명) 기반의 마이스(MICE) 정책 추진사례 ▲지역사회와의 협업체계 등 지속가능성을 실천해 온 성과들을 중점적으로 담아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멤피스 인 메이(Memphis in May) 2025 명예 국가로 대한민국이 선정될 수 있도록 승인해 준 멤피스 테드 타운젠트 상공회의소장이 기회의 땅 멤피스와 홍성의 동반 성장을 위해 대한민국 홍성을 찾겠다고 밝혔다. 홍성군에 따르면, 15일 멤피스 다운타운에 위치한 멤피스 상공회의소에서 테드 타운젠트 상공회의소장과 면담을 통해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테드 타운젠트는 미시시피강을 중심으로 한 농업 중심의 멤피스 산업 체계는 트럭 보유가 미국에서 2위이며 도로망이 잘 되어있어 노동집약적 산업 발전으로 페덱스가 50년간 노력해 지역 내 세금 1위 기업이 됐지만 일론 머스크의 XAI가 1년 만에 멤피스 2위 기업으로 발전한 것을 보면서 멤피스를 데이터 혁신도시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메디컬 산업 등 혁신 산업을 육성 중인 멤피스 상공회의소는 미국에서 비즈니스 퍼실리티 잡지에서 1위를 기록했다며 지속적으로 혁신 산업을 육성할 계획으로 멤피스에 위치한 미국 생산 법인 효성하이코(HICO)도 2029년까지 증설키로 했다면서 대한민국에 대한 좋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대전시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와 '양자산업 활성화 및 국내 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윤정원 AWS 코리아 공공부문 대표, 아비나브 세티(Abhinav Sethi) AWS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공부문 기술 총괄 등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양자기술 실증 ▲산업화 지원 ▲인재양성 ▲글로벌 연계 등 전 주기 협력체계 구축에 합의했다. 아마존 브라켓 도입으로 양자 기술 실증 환경 제공 아마존 브라켓은 연구원, 과학자 및 개발자가 양자 컴퓨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완전 관리형 서비스이다. 대전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AWS의 클라우드 기반 양자컴퓨팅 플랫폼 '아마존 브라켓(Amazon Braket)'을 지역 내 대학, 연구기관, 기업에 본격 도입한다. 이를 통해 해당 기관들은 조직들은 실제 양자 알고리즘 실험과 산업적 기술검증을 수행할 수 있으며, AI·IT 기반 비양자기업의 기술전환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천안시가 항공기 및 유도무기 발사체용 부품을 생산·공급하는 ㈜에스엠테크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방산기업인 한화 에어로스페이스의 주요 협력회사가 천안에 둥지를 틀게 됐다. 천안시는 16일 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에스엠테크와 174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협약을 했다. ㈜에스엠테크는 그동안 아산 둔포에 본사와 제1사업장, 천안 성환에 제2사업장으로 분산 운영했으나 성환읍 율금리로 통합 이전한다. 글로벌 방위산업 성장을 토대로 늘어나는 수주 물량을 대응하기 위해 성환읍 율금리 일원 부지 2만 166㎡에 174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15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에스엠테크의 통합 이전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174억 원 규모의 투자와 총 고용인원 80명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자리를 통해 지역사회와 투자기업이 함께 동행하는 상생의 관계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정읍시가 펫푸드 기업인 ㈜위드이엘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는 16일 시장실에서 이학수 시장과 ㈜위드이엘 이현욱 대표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위드이엘은 정읍시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8313.5㎡(약 2515평) 부지에 총 65억원을 투자하고, 18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해 최신 생산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올해 안에 생산시설 건립에 착공해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위드이엘은 펫푸드 브랜드 ‘펠리코’로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진 기업이다. 이번 정읍공장 신설 투자를 통해 정읍첨단연구단지 내 여러 연구기관들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신제품을 개발하고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또한, 원부자재는 지역 농가 등에서 우선 구매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에도 힘쓸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펫푸드 산업에서 떠오르는 기업인 ㈜위드이엘의 정읍 투자 결정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장흥군은 15일 투자유치의 일환으로 일본식품기업 아카시마르셰 타카노 코지 대표를 초청해 제조공장 설립 후보지 방문과 투자 협의를 진행했다. 해당 기업은 장흥군의 풍부한 농수산 자원과 안정적 원료 수급 여건, 물류 접근성, 합리적 부지 조건, 각종 투자 인센티브 등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장 방문에서는 장흥군의 투자기업 인센티브와 수출 인프라, 원재료 공급 기반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현장 설명에는 장흥군 외에도 전라남도 외자유치팀 등 관계기관이 함께해 실질적 투자로 이어지도록 밀착 대응했다. 현장을 둘러본 일본 기업 관계자는 “장흥군은 원료 수급이나 물류 측면에서 매우 매력적인 투자처”라며 “후속 협의를 통해 사업화를 구체화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성 군수는 “장흥군은 청정한 원재료와 우수한 가공·물류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식품기업 투자의 매우 적합한 산업단지가 있는 곳”이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구체적 투자 성과가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2025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SA)등급을 받았다. 서대문구는 민선8기 동안 이루어진 3번의 공약평가에서 모두 최고등급을 받아, 주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한 것을 인정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226개 지방자체단체 공약의 이행실적을 ▲공약이행완료 ▲2024년 공약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대 분야에 따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평가결과를 SA부터 F등급까지 6개 등급으로 분류해 발표했다. 서대문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체계적인 공약실천계획 수립과 주기적인 이행점검을 통해 주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해 왔다. 서대문구의 공약 이행 완료율은 2024년 12월 기준 74%로 서울시 평균 66.04%에 크게 웃돌았다. 특히 ▲구민의 오랜 숙원인 유진상가․인왕시장 일대 홍제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정비구역 지정 ▲서대문 대표 복합문화공간 카페 폭포 글로벌 명소화 등 서대문구 발전을 위한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다. &nb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전라남도는 양파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가 산지 물량 소비 촉진과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1천103개소에서 오는 21일까지 7일간 최대 15% 할인행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농업관측에서 2025년산 조생양파 생산량이 21만 톤 내외로 전년보다 7%, 평년보다 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런 가운데 전남과 경남북 등 주산지에서 6월 초부터 본격적인 중만생 양파 수확이 시작됨에 따라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 하락을 방지하고,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 진작을 위해 양파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가 1억 5천만 원을 지원해 양파 422톤 할인행사를 하는 것이다. 양파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양파 공급 가격을 산지에 지원하고 농협경제지주가 할인행사를 추진해 소비자는 기존보다 7~15%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양파 1망(3㎏)의 할인 전 가격은 5천500원이지만, 이번 행사에선 4천700원에 판매된다. 단 지원물량 소진에 따라 행사 기간은 변동될 수 있다. 양파는 ‘땅속의 진주’로 불릴 만큼 비타민과 식이섬유, 항산화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김제시는 16일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센터에서 기회발전특구 내 투자기업 신규 및 재직근로자 2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수요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첫 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신규자 40명과 재직자 160명의 모빌리티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 3월 전북특별자치도와 김제시, 캠틱종합기술연구원, (재)자동차융합기술원,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진행했다. 이 사업은 기회발전특구 지정 이후 기업 지원을 위한 첫 국가 공모사업으로 교육과정은 △ 생성형 AI·디지털 교육, △ 모빌리티 특화교육, △ 직무 공통 교육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기업 주도의 맞춤형 인력을 양성해 안정적 인력을 공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목적으로 총 사업비 3억6천만원(국비 240 도비 36 시비 84)을 투입해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으로 이전하거나 신규 투자를 단행하는 기업에 법인세, 취득세, 재산세 등 파격적인 세제 감면 혜택은 물론 각종 규제 특례와 금융지원, 정주 여건 개선까지 포괄하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