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1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4년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을 열고 표준화 통해 산업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단체에 총 40점의 포상을 수여했다. 올해 25회째를 맞이하는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표준강국으로 가는 여정」이라는 주제로 세계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인공지능, 양자기술 등 첨단기술에 대한 국제표준 선점 확대를 통해 초격차 경쟁력의 확보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국전력공사 김태균 기술혁신본부장은 27년간 전력망 기술 표준화에 매진해 왔고, 특히 올해는 전기전자 국제표준화기구(IEC)에서 향후 중점적으로 표준화를 진행할 과제로 우리나라 핵심기술인 ‘중전압직류 배전망 기술’을 채택하여 차세대 전력망 기술의 표준화를 우리나라가 주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아울러, 삼성전자(주) 김윤선 마스터는 25년간 이동통신 분야 국제표준화에 기여한 공로로, 특히 5G 국제표준화를 주도하고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여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산업부 안덕근 장관은 축사를 통해“미래시장을 지배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에 전력의 안정성은 높이고 위험성을 낮추는 기술개발을 할 수 있는 에너지 안전 인프라가 속속 구축되는 등 지속발전 가능한 에너지산업의 테스트베드로 떠오르고 있어 주목된다. 전북자치도는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유희태 완주군수,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용량, 고출력 무정전전원장치(UPS) 위험성 평가 및 안전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용량, 고출력 UPS의 표준모델 개발과 함께 위험성 평가시스템 및 사고대응 실시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중점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전북자치도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력해 산업부 정책과제로 이 사업을 기획, 2024년도 국가 예산에 반영시켰었다. 올해 1월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00억 원을 확보했으며, 총사업비 300억 원을 투자해 오는 2027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에 센터를 구축하고 리튬이온 배터리 기반의 3개 세부 연구과제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 2022년도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사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대전 서구는 15일 대전 건양대학교병원와 ‘도안 무장애나눔길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2024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0억을 확보했으며, 총 50억의 공사비를 투자하여 도안동에 위치한 도안7근린공원 내에 2025년까지 무장애 데크로드와 친환경 황토 포장으로 조성한 무장애 데크길 약 4km가량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길은 경사도 약 8% 미만으로 교통 약자층(노약자, 어린이, 임산부, 장애인 등)의 이용 기회를 확대하고 숲과 나무의 치유 기능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산림치유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구는 도안 무장애나눔길 조성 및 시설관리를, 협약기관은 병원 방문객에게 홍보 및 나눔길 이용자들에게 주차장 등 편의시설 공유 등의 역할을 맡으며 기관 간 효율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도심 속 휴식과 힐링 공간을 구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누구나 쉽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하여 도심 속 산림휴양 인프라를 확대하고 이를 대전 서구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5일 K-water 충북지역협력단과 괴산군 지방상수도 전 지역 관망관리의 운영 효율화 사업(관망)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로 인한 물 관리의 어려움이 커지고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돗물 신뢰도를 높이고, 더 나아가 지역의 물 복지와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K-water 충북지역협력단은 지난 5년간 괴산군으로부터 위탁받은 지방상수도 누수 저감 현대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으며, 괴산읍과 연풍면의 유수율을 57.0%에서 89.4%로 크게 개선했다. 유수율이 높다는 것은 수돗물의 손실이 적어 상수도의 효율성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군은 설명했다. 송인헌 군수는 “K-water의 선진기술을 통해 괴산군의 수도시설을 개선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국고가 투입된 상수도 사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전 지역 관망관리를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고품질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제2의 데이터센터 화재 먹통은 완주에서 막는다” 15일 완주군이 전북특별자치도,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용량, 고출력 무정전전원장치(UPS) 위험성 평가 및 안전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위험성 평가 및 기술개발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대용량, 고출력 무정전전원장치(UPS)는 전원 공급이 불안정하거나 정전됐을 때 장비나 시스템에 연결된 전기 장치의 작동을 지속시키기 위한 장치를 뜻한다. 지난 2022년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사회적 경제적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직후 완주군은 발 빠르게 움직여 전북도,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무정전전원장치(UPS) 위험성 평가 및 안전기술 개발’ 국가공모사업을 따내 국비 200억을 확보했다. 이 사업에는 국비를 포함해 지방비, 민간 투자 등 총 300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완주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에 센터를 설립해 연구개발을 추진할 예정으로 2027년까지 4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5일 한돈협회 울산시지부와 함께 군청 구내식당에서 돼지고기 소비 촉진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경기 침체에 따른 생산비 증가로 돼지고기 산지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양돈농가와 관련 업계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단체와 군 공무원 700여명은 군청 구내식당에서 준비한 돼지고기 수육을 먹으면서 양돈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품질 좋고 맛 좋은 울주군 돼지고기를 홍보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최근 경기 침체에 따른 돼지고기 가격 하락과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돈농가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관·단체와 연계해 돼지고기 소비 촉진 및 안전성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거쳐 전포카페거리 일원에서 제8회 전포커피 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축제는 대형 드리퍼에 전포카페거리, 전포공구길, 전포사잇길을 상징하는 대표원두를 넣고, 물을 드립하는‘대형 드립커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전포 및 부산 지역의 유명 커피․디저트 부스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의 전문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10개의 해외부스 등 총 62개의 부스가 참여하여 특색있는 원두, 디저트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수공예품 등 볼거리도 다양해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놀이마루 정문 앞 메인 무대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양일간 계속 진행되었다. 전포뮤직 라이브러리를 통해 음악이 있는 커피 도시의 매력을 선보였으며, 전포지역의 유명한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커피 콘서트, 커피 세미나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깊이 있는 커피 지식과 색다른 재미를 제공했다. 그 밖에 전포커피 블라인드 콘테스트, 전포노래방관광객은 관광객들의 현장 참여를 유도하여 전포커피축제의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경주시가 쇠퇴하는 원도심에 자생적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15일 경주시 원화로 255(황오동 129-1) 일원에 황오 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박승직 경북도의원, 박기섭 황오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지역단체장 등을 비롯한 주민 등 3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시설 관람에 이어 주민들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한마당을 통해 화합의 장을 열었다. 이 사업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거점시설로 구도심의 일자리 창출 및 상권 활성화, 소통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이달까지 총 162억 원의 예산을 들여 연면적 5987㎡, 지상 7층 규모의 센터를 조성했다. 센터 1‧6층은 오픈 커뮤니티실, 강의실, 다목적 세미나실, 상생협력상가 1호가, 2~5층은 주차장 77면이 들어선다. 7층은 상생협력상가 4호와 전망대 용도로 활용된다. 특히 상생협력상가와 전망대가 위치하는 7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대전시는 15일 오후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유망기업 6개 사와 1,261억 원 규모 투자, 269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종민 기업지원국장, 대전상공회의소 정호영 사무국장을 비롯한 ▲더블유아이티(주) 강태진 대표 ▲(주)밀팡 나득균 대표 ▲(주)알테오젠 박순재 대표 ▲㈜위스팩 민경훈 대표 ▲(주)충청투데이 박신용 대표 ▲(주)케이쓰리아이 이재영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기업의 이전 및 신설 투자와 함께, 기업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대전시의 행·재정적 지원으로 신규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먼저, 대덕구 대전산단 투자를 결정한 기업은 5개 사로 다음과 같다. 유선통신장비 제조 및 통신공사를 영위하는 업체인 ▲더블유아이티(주)(대표 강태진), 항체 바이오시밀러 및 바이오베터 의약품 연구개발 업체인 ▲(주)알테오젠(대표 박순재), 반도체 후공정 에어포켓 검사장비 및 웨이퍼 검사장비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주)위스팩(대표 민경훈), 대전세종충남 지역 일간지 발간사인 ▲(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철원농협과 서홍천농협이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 철원구은 10월 15일 군청 군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을 다시 생각하고 지역발전에 노력하고자, 철원농협과 서홍천농협에서 교차 기부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서로의 지역에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를 함으로써 철원과 홍천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지역발전에 농협 임직원분들이 앞장서 노력해 주는 마음에 감사를 표한다” 고 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 1월에 신설되어, 본인 주소가 아닌 지역에 기부를 하고,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연말정산 시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2024년도까지는 한도액이 개인당 500만원이나, 제도가 확대되어 2025년부터는 2,000만원으로 증액된다. 특히 답례품을 통하여, 지역마다의 특색이 있는 특산물들을 접할 수 있고, 고향에 있는 가족이나 지인에게 답례품을 선물로 보내어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소중한 제도이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시스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