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6일 일산서구청에서 찾아가는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미니수소도시 선정 이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지난 11일 경기 북부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고양시 대화, 장항, 법곳, 식사, 백석, 화전, 동산, 원흥동 일대 약 125만㎡ 규모가 지정됐다”라며 “바이오, 드론·모빌리티, 첨단제조업 등 특화사업 업종이 밀집되어 있는 만큼 벤처기업들이 다양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향후 신규기업을 유치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이번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을 계기로 첨단산업 창업과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경제자유구역, 일산테크노밸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인재와 기술, 투자자본이 모이는 경제·산업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한 고양시가 경기도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도비 5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미니 수소도시를 조성하면 하루 1,000kg의 수소 생산이 가능하며, 이는 수소버스 약 50대, 수소승용차 200대까지 충전할 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부산진구는 10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산시민공원 시민사랑채 백산홀에서 ‘2024 제2회 부산진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아성다이소 부산허브센터, 문화공감수정협동조합, (주)케이티씨에스 등 총 62개의 기업이 참가하여,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5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석하여 일자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채용관에서는 13개 업체가 직접 면접을 진행했으며, 49개 업체가 구직자들의 이력서를 접수해 인재 선발을 이어갔다. 이 외에도 무료 증명사진 촬영, 면접 헤어·메이크업 서비스, 지문적성검사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취업지원센터 등 여러 기관이 취업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지원을 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체에는 적합한 인재 채용을,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기업체와의 면접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16일 시청 애뜰광장에서 ‘2024 농특산물 한마당 인천장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농협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특산물 생산 농업인들을 지원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최대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인천장터에는 20개의 부스가 마련되어 지역 농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거래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 특히, 유통 단계를 줄인 농가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된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판매 부스에서는 강화군을 비롯한 인천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특산물이 시중보다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다. - 농산물 : 고구마, 순무, 인삼 등 - 축산물 : 한우, 한돈 등 - 수산물 : 미역, 건어물 등 – 특산물 : 순무김치, 된장, 고추장, 약쑥 등 체험 및 부대행사에서는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 농산물 체험마당(찹쌀한과・인삼고추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6일 2025년 생활임금을 금년도 시급 11,210원에서 3.9% 인상한 11,65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최저임금(10,030원)보다 16.1%(1,620원) 높은 수준으로, 근로자는 하루 8시간, 월 209시간 근무 시, 243만 4,850원을 받게 되며, 인상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유성구가 직접 고용하는 기간제 근로자 900여 명에게 적용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최저임금, 물가상승률, 근로자 생계비, 유사근로자 임금과 우리 구 재정여건 등 다양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생활임금을 결정했다”며 “인상된 생활임금의 적용으로 근로자들의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공공부문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5년부터 생활임금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대전 서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7억 4천만 원(국비 5억 9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과기부 ‘스마트 빌리지’ 사업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복지 및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서구는 ‘AI 딥러닝 분석을 통한 스마트 생활폐기물 수거 관리시스템 구축’이 선정됐다. 서구는 전국에서 1인 가구 및 다가구 주택의 밀집도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쓰레기 사각지대 문제, 생활폐기물 수거 지연 해소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환경문제 개선을 위해 객체 인식, 최신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혁신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AI, 빅데이터 관련 부서와 자원순환과가 협업으로 공모한 이번 사업은 3년 장기 사업인 만큼 체계적으로 준비할 것”이라며 “쓰레기 관련 데이터를 딥러닝 분석하여 구민들에게 더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5일 대전광역시 건축사회와 도시재생 및 뉴:빌리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구와 협회는 이번 협약으로 ▲원도심 도시재생 및 균형발전을 위한 개발사업 참여 및 사업 지원 ▲뉴:빌리지 사업구역 내 자율주택 정비사업 희망 주민과 건축사 매칭 ▲자율주택 정비사업 대상지 현황분석 등 필요 사항 무상 지원 ▲뉴:빌리지사업의 대상지 선정을 위한 양 기관 보유 유·무형 인프라 상호 협력 교류 등 지자체와 협회 간의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특히 중구와 협회는 민간의 자율적인 정비가 가능한 대흥지구 뉴:빌리지사업을 통하여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개발사업에서 제외된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공공의 역할을 수행하고 지원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조한묵 회장은 “자율주택 정비사업 활성화와 원도심 균형발전을 위해 우리 협회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정부의 새로운 정책인 뉴:빌리지 조성 사업과 자율주택 정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5일 수성아트피아에서 건축공간연구원과 건축·도시 분야 발전과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2024 수성국제비엔날레’ 개막행사에서 진행됐으며 김대권 수성구청장,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으로 두 기관은 ▲공공건축 데이터베이스 등 공공건축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 ▲건축·도시 공간 분야 관련 정책 발굴 및 연구 지원 협력 ▲건축·도시 관련 행사 공동개최 등을 함께한다. 양 기관은 신뢰를 바탕으로 도시·건축 분야 발전과 지속가능한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건축공간연구원은 건축과 도시공간의 조성, 이용 및 디자인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연구 개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등의 건축물 공간환경 계획 및 사업 지원 등 건축과 도시공간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건축 및 도시공간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건축공간연구원과의 협약을 통해 수성구 공공건축 건립, 소규모 저층주거지 정비모델 개발 등 지속가능한 도시공간 조성에 더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울진군은 2023년 6월 10일 제1차 왕피천마켓 숨 개장을 시작으로 현재 제66차까지 꾸준히 개장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왕피천마켓 숨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건강먹거리마당에서 열리며, 지역 주민들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마켓으로 울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초역량강화 아카데미 교육을 이수한 액션그룹의 주도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을 활용하여 더본코리아 백종원 레시피로 만든 차별화된 음식과 다양한 체험 행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에는 지역주민들과 휴가철을 맞아 울진을 찾은 관광객의 특별한 여름밤을 위해 야간장터를 운영하여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했으며 물총놀이, 버스킹 공연 등의 즐길 거리를 선보여 큰 관심을 모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왕피천마켓 숨은 이제 울진을 대표하는 마켓으로 성장했다. 울진의 차별화된 먹거리를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되며, 왕피천마켓 숨의 성공적인 운영과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와 16일 서구청 이음홀에서 서구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서구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구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과 협력 업무를 담당하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창업·성장, 재기 지원과 같은 공단의 주요 사업과 소상공인을 연계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양 기관은 ▲혁신형 소상공인 성장지원 ▲소상공인 폐업 및 재기지원 사업 ▲전통시장 및 상권 활성화 지원 분야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분야 ▲ESG경영 업무 협력 가능 분야에 대해 협력하며 소상공인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힘을 모을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계속 확대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도경수 기자 | 보성군은 16일 문경일 재여수보성군향우회장을 비롯한 향우회원 일동이 보성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고향사랑기부금 61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보성을 떠나 활동하고 있는 향우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이뤄졌다. 재여수보성군향우회는 보성군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계획이다. 문경일 회장은 미력면 출신으로 현재 재여수보성군향우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남다른 애향심으로 향우회 활동을 통하여 봉사와 화합을 이끌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등 출향인으로서 고향 발전에 앞장서 왔다. 재여수보성군향우회 문경일 회장은 “고향 보성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님들과 함께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향우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져 보성군이 더욱 발전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군수는 “고향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재여수보성군향우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향우님들의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 복지